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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6. 09:10 핫이슈

짝 노총각 노처녀,짝 노처녀 노총각,짝 노처녀,짝 노총각,짝 깜짝반전,짝 방송시간,짝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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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13기 노총각-노처녀특집에서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짝' '노총각-노처녀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남자5호-여자5호, 남자3호-여자6호, 남자7호-여자2호까지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마지막 선택의 결과에 앞서 남자5호는 "슬프지 않은데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한다. 그분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사랑한다. 그분을 사랑할 자신이 있다"며 여자5호를 선택했다.

여자5호 역시 "사실 애정촌에 오면서 내가 짝을 찾을 수 있을까 고민도 됐고 걱정도 했다"며 "추억을 만들어 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선물을 전달했다.

고졸 셰프 남자7호는 눈물부터 흘리며 "헤어지니까 서운해서 그렇다"며 "앞으로 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현직 교사인 여자2호를 택했다.

여자2호도 눈물을 글썽이며 "부족한 점이 많은데 예뻐해 주고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 어떤 현실이 다가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선을 다해보고 싶고 인간적으로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남자7호를 선택해 커플 탄생을 알렸다.

쌍둥이 언니 여자6호와 남자3호는 뒤늦게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앞선 방송분에서 커플을 예측할 수 없었던 이들이다. 남자 3호가 초반 여자 4호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여자 6호는 쌍둥이 동생이 선택했던 남자 6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 선택 전날 남자 3호는 브로마이드 이벤트를 하며 여자 6호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했고 여자 6호는 생각지도 못한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며 행복해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를 짝으로 받아들여 깜짝 커플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애정촌 공식 커플이었던 남자 2호-여자 3호, 남자 4호-여자 1호, 남자 6호-여자 6호는 끝내 맺어지지 않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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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돌이
2011. 9. 22. 09:08 핫이슈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 애정촌 13기의 여자 1호가 노처녀의 애환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으로 모인 13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38세, 74년생 호랑이띠이다.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나오신 분들 다 마음에 든다”며 “사람마다 개성을 보고 장점을 잘 발견하는 편인데, 그 것 때문에 만나고, 그 것 때문에 헤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들 나이가 30대 초반 아니면 20대 후반인 것 같다”며 “돈이나 사회적 지위를 따지고 만나보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러자니 내가 너무 늙어버린 것 같다. 그 분들이 나를 왜 만나겠냐”고 말했다.

또 그는 “차라리 내가 28살이었으면 좋겠다”며 “그럼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본능적으로 즐겁게 놀고 짝도 찾고 할 텐데 쓸쓸하다”고 털어놨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8. 09:10 핫이슈


남자 6호가 최종커플 결정 과정에서 제작진의 개입 사실을 밝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자 6호는 7일 '짝' 시청자 게시판에 '12기 6호남 제작진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최종선택에 있어서 여자 6호에게 나를 선택하지 말라고 하는 것, 이게 리얼입니까?"라고 주장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 12기 2편에서 시종일관 여자 6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 6호 역시 남자 6호를 마음에 담았다. 하지만 남자 6호는 현지 스태프와의 마찰로 짐을 싸고 다소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여자 6호는 최종선택에서 남자 6호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에 남자 6호는 방송 직후 "제작진 쪽에서도 일방적으로 방송을 하셨으니 나도 할말은 하겠습니다"라며 사건전말을 폭로했다. 남자 6호는 "총카메라 감독이 선택을 못받은 여자 3호, 여자 5호에게 텐트에서 잘 것을 지시했고 그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남자 6호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한가지 덧붙이자면 여자 6호분한테 선택에 있어 저 선택하지말라고 하신거 이게 리얼입니까? 리얼이라고 하면서 그러지마세요. 착하게 사람들 역이용해서 방송 시청률 높이는거 급급하지 마시고 인간의 도리로서 보이지 않는 약속을 하셨으면 그 약속 지키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자 6호에게 제작진이 시켜서 '선택하지 말라'고 했던 문자, 감독님 통화내역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공개하라고하면 공개하겠습니다"라며 "제작진분들 제 말에 거짓이 있으면 반론해보세요. 시간 되실때 연락주시면 제가 방송국으로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4. 09:26 핫이슈


'짝 여자 1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짝'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첫날, 무려 4명의 남자가 여자 1호를 지명한 것.

남자 1호를 시작으로 남자 3호, 남자 5호에 이어 남자 8호까지 네명의 남자가 여자 1호를 선택해 거의 절반에 가까운 남자들이 여자1호를 선택하면서 여자1호는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했다.

이에 같은 여성을 선택한 남자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남자 5호도 "이분들이 다 경쟁자라는건데 걱정된다"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여자 1호는 "솔직히 진짜 기분 좋죠, 안좋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진짜 기분은 좋은데 좀 걱정은 돼요"라며 걱정과 기쁨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남자 5호는 평소에 잘 하지 않는다는 행동인 "당분이 부족할것 같아서.."라는 말과 함께 초콜릿을 건네는 등 본격적인 구애를 시작했고 남자 3호는 여자 5호가 관심을 보이자 매정하게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짝'은 최근 '돌싱특집'에서 공식적으로는 짝이 되지 않았던 커플이 이 후 종교차이를 극복, 커플이 됐다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전해 화제가 됐었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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