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배우 한효주의 모델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효주 10퍼센트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한효주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한효주는 파란색 계열의 쉐도우를 바른 촌스러운 메이크업과 다소 난해한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풋풋하고 앳딘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지만 지금과는 다소 다른 느낌을 나타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 모델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장 탓? 눈 부분이 달라진 느낌 ’ ‘한효주도 많이 예뻐졌네’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모델시절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효주는 소지섭과 함께 한 멜로 영화 ‘오직 그대만’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효주 제작보고회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오직 그대만’ 제작보고회에 공작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효주는 골드 비즈와 프린지의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골드 슬리브리스 드레드를 입고 등장,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레이스 소재의 티 스트랩 힐과 투명 메이크업으로 한효주 특유의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도 살렸다.

한효주 제작보고회 패션에 네티즌들은 “한마리의 예쁜 새 같다” “섹시미와 청순미를 한번에” “점점 예뻐지는 듯”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효주가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 ‘오직 그대만’은 복서 철민(소지섭)과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정화(한효주)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