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음악인 정재형과 유희열이 독특한 신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정재형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희열의 빈약한 발목과 저의 과감한 핑크색 스웨이드! 가을저녁! 즐겁게 핑크색 ‘라비앙호즈’ 즐겨봐요”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유희열은 양말을 신지 않은 채 베이지색 캔버스를 신어 발목을 훤희 드러냈고 정재형은 핑크색 스웨이드에 남색 양말을 덧신어 독특한 멋을 부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발목이 나보다 가는 것 같다" "패션 감각 돋보인다" "정형돈이 지적 한 번 해줘야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은 KBS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매주 월요일 밤 ‘정재형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원로 배우 최은희(81)가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권순형)은 오는 5일 오후 3시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앞서 예술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극·영화·무용 부문에서는 영화배우 최은희, 문학 부문에서는 시인 김규동, 미술부문에서는 서양화가 한묵씨가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 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서 올해까지 총 19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예술원 회원, 주요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최은희는 故 신상옥 감독의 아내이자 1세대 영화배우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배우 유인나가 생방송 중 故최진실 영상에 눈물을 쏟아냈다.

28일 오후 생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故최진실의 3주기를 맞아 그를 추억하는 영상과 어머니 정옥숙 씨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정 씨는 “세월이 안가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덧 훅훅 지나갔고 3년, 3주기가 돌아온다”면서 “(진실이가) 잊혀진다는 거 자체가 슬프다”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이어 그는 고인의 아들 환희, 딸 준희의 근황을 전하며, 아이들이 여전히 엄마를 기억하고 그리워한다고 전했다.

또 정 씨는 하늘에 있는 딸에게 “너희 생각에 매일 눈물이 나고 너희를 1초도 잊어본 적이 없어. 항상 환희, 준희 지켜보고 도와줘”라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준비된 영상이 모두 방영되고 카메라는 다시 ‘한밤의 TV연예’ 스튜디오로 돌아갔고, MC 서경석은 정리 멘트를 하고 있는 가운데, MC 유인나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서경석은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유인나는 끝내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서경석은 “제가 대신 하겠다”며 유인나의 멘트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아마존이 2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이북(eBook) 리더인 '킨들 파이어' 와 '킨들 터치'를 선보였다.

엔가젯(www.engadget.com) 등 외신에 따르면 '킨들 파이어'는 7인치 1024x600 IPS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순정 안드로이드가 아닌 UI 측면에서 여러가지로 수정이 더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존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음악, TV쇼, 영화, 책, 잡지 등을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무료로 저장하여 이용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독서가 가능하며 7.5시간동안 영화감상을 할 수 있다. Wi-Fi는 사용할 수 있지만 3G는 불가능하다. 사이즈는 190 x 120 x 11.4mm, 무게는 약 413g이다. 또한 '아마존 실크' 라는, 아마존 EC2 기술을 이용한 웹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은 199달러 이며 현지 시각으로 11월 15일 출시된다.

또한 아마존은 전자잉크를 사용한 새 이북 리더 '킨들 터치'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의 킨들에서 키보드를 빼고 IR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6인치 600x800 E-Ink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사이즈는 172 x 120 x 10.1mm, 무게는 213g 이다.

이 제품은 따로 책넘김 버튼이 없는 대신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다음 페이지나 이전 페이지, 메뉴를 불러올 수 있다.

킨들 터치의 가격은 광고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 99달러, 광고가 없는 제품이 139달러 로 책정됐다. 3G 버전 제품은 광고 제품이 149달러, 광고 없는 제품이 189달러로 책정됐다.

100여개 국가에서 평생 무료 3G 연결이 제공되며, 오는 11월 21일 출시된다.

'우결'에서 이특과 강소라가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이특과 강소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최종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제작진은 이특과 강소라가 새 커플로 합류하는 것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과 닉쿤-빅토리아 커플이 하차하면서 그 뒤를 이어 씨스타 효린, 소녀시대의 효연이 출연할 예정이라는 등 소문만 무성한 상태.

확정적이라고 보도된 '우결' 이특 강소라 커플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금 쌩뚱맞은 조합이다", "결혼은 둘이서만 하는게 아니다", "오묘한 커플일세", "너무 식상하지 않을까"라는 등의 반응이다.

효린 우결 합류? 이특 강소라 커플 투입도 사실무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투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우선 씨스타 효린이 우결에 합류한다는 소문이 떠돌자 28일 효린의 소속사 측은 "효린이 우결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합류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며 "그러나 효린 본인이 우결에 출연하고 싶어해 출연 통보가 온다면 기꺼이 출연할 것"이라고 우결 합류설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효린의 우결 합류설에 네티즌들은 가상 예비신랑으로 유아인 등을 거론하며 "효린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한 매체가 이특과 강소라가 우결 새 커플로 확정됐다고 보도하는 바람에 한바탕 인터넷에서 소동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제작진은 이특과 강소라가 새 커플로 합류하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특 강소라 커플에 대해서는 "조금 쌩뚱맞은 조합이다", "오묘한 커플일세", "너무 식상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축구 국가대표 김보경이 코뼈골절 부상을 당했다.

외신은 지난 9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보경이 코뼈골절을 당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보경은 부상 후 진단 결과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보경은 오는 10월 7일 열리는 폴란드와의 대표팀 평가전은 물론 10월 11일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아랍 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김보경은 지난 27일 전북 현대와의 8강전 경기 중 경기시작 10분만에 전북 최철순과 볼경합 중 이같은 부상을 당했다.

영화 ‘도가니’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도가니’는 26일까지 누적 관객수 103만 2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도가니’는 2005년 지방의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일어났던 아동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로,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도가니’의 사전적 의미는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과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영화이자 소설의 제목인 ‘도가니’는 후자를 따르고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제목의 뜻에 대해 “이 ‘도가니’는 광란의 도가니, 분노의 도가니, 슬픔의 도가니 할 때의 그것으로, 공지영 작가가 소설 제목으로 ‘도가니’를 선택한 이유는 무진의 자애학원이라는 곳이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 너무나 태연하게 벌어지는 ‘광란의 도가니’라는 뜻으로 지은 것 같다”는 의견을 보탰다.

실제로 원작 소설에서는 아이들이 자애학원 안에서 끔찍한 사건에 희생당했다는 사실을 안 서유진이 마치 한탄하듯 “이 무슨 미친……광란의 도가니야?”라고 내뱉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제목에 걸맞게 ‘도가니’의 개봉 이후 영화 및 실제 사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공분이 이어져 온라인이 도가니처럼 들끓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도가니’와 실제 사건에 관련된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그 관심은 온라인 상의 토론을 통해 영화를 보고 각자가 느낀 뜨거운 감정을 나누고, 사건 재조사 등의 행동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묻혀진 끔찍한 진실에 맞서기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사건의 실체를 다루고 있는 영화 ‘도가니’.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미쳐 돌아가는 ‘광란의 도가니’같은 현실이 보여주는 끔찍한 진실에 온, 오프라인이 도가니처럼 뜨겁게 들끓고 있다.

공유,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소가 세계 '좀비 지도(The Zombie map)'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좀비 지도’는 옥스퍼드 대학 인터넷 연구소의 마크 그래험 연구원 등이 구글을 통해 좀비라는 단어가 어느 지역에서 많이 검색됐는지 그래픽화한 것이다.

좀비를 많이 검색한 지역은 ‘좀비 영화의 고향’ 미국과 유럽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많았다. 반면, 좀비의 기원이 탄생한 아프리카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좀비 지도’를 발표한 연구팀은 “좀비 지도를 통해 좀비라는 콘텐츠가 세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정말 좀비가 발생했을 때는 이 지도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좀비(Zombie)라는 말은 살아있는 시체를 뜻하는 말로 은잠비(nzambi)라는 콩고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세영이 보이프렌드 티저영상에서 폭풍성장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보이프렌드 타이틀곡 ‘내 여자 손대지마’ 티저영상에서 6명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주인공이 아역배우출신 이세영으로 밝혀진 것. 뮤직비디오 속 이세영은 긴 웨이브 머리에 8등신 몸매로 여신급 미모를 자랑했다.

이세영은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여선생VS여제자' 등에 출연한 배우로 최근 성신여대에 입학하면서 ‘리틀 황신혜’라는 닉네임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누군가 했는데 어린 장금이라니! 진정한 폭풍성장", "너무 예쁘게 자라셨네요. 보이프렌드와 질투 날 정도로 잘 어울려요",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니 너무 부러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10월 6일 두 번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