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4. 09:12
핫이슈
똥습녀, 임지영의 무속인?!
노출의상 똥습녀 임지영 강남에서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가슴과 엉덩이 부분 등 신체 노출이 심한 옷을 거리를 활보해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임지영(31)씨가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식이 알려져 23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복수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임 씨는 20대 중반부터 신기(神氣)를 느껴왔으며,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용궁선녀’란 이름으로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다. 임 씨의 부친도 과거 유명 예언가였다고 알려졌다.
임 씨는 올여름 신굿을 받는 꿈을 꾼 뒤 신내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 씨의 별명인 ‘똥습녀’는 ‘비닐로 된 하의를 입어 엉덩이에 습기가 찰 것 같은 여자’라는 말을 줄여서 만들어졌다. 임 씨는 2006년 엉덩이 부분이 투명한 비닐로 된 바지를 입고, 상의는 아예 입지 않은 채 보디페인팅으로 가린 뒤 거리응원에 참가하면서 여론의 비난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파격적인 노출패션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임 씨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도 속이 훤히 비치는 개량 한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공개돼 한 번 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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