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7. 19:34
핫이슈
'런닝맨'에 걸 그룹 고등학생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티아라 지연,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설리와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 그룹 멤버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를 위해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으로 꾸며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롤러 스케이트장으로 꾸며진 세트장에 걸 그룹 멤버들이 깜짝 등장하자 유재석, 하하 등을 비롯한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하하는 평소 이상형이라 밝혔던 수지를 마주하자 얼굴을 들지 못하고 쑥스러워 했다. 송지효와 '월요 커플'인 개리 역시 "송지효만 안 걸리면 된다"며 걸 그룹 멤버와 한팀이 되길 원했다.
이날 '여고생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멤버들은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고고장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설리, 개리-송지효, 광수-루나, 김종국-지연, 하하-수지 등이 팀을 이뤄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레이브걸스, 섹시 8등신 하의실종 (0) | 2011.08.07 |
---|---|
산다라박 과거사진, 시간 역행 미모? (0) | 2011.08.07 |
무한도전 항의글 논란 (0) | 2011.08.07 |
태풍 무이파 서해 관통 (0) | 2011.08.07 |
추성훈 실신 KO패 (0) | 2011.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