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1. 17:01
핫이슈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빈대 붙어 생활하는 이른바 빈대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바일 빈대녀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모바일상의 친구들로부터 용돈, 식사, 차비, 생필품 등을 비롯한 의식주를 해결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남자들이 같이 식사하면서 밥을 사주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모바일 빈대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예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일주일에 2-3명 씩 만나면 일 년이면 100명 아니냐"며 "100명의 남성을 만나서 먹튀(먹고 튀는 것) 아닌가"하고 발끈하기도 했다.
또한 MC 김구라가 “항상 혼자 활동하는 걸 보니 친구가 없나보다”라고 하자 모바일 빈대녀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 만났다”고 솔직하게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모바일 빈대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공짜는 없어", "모바일 빈대녀 정말 비호감이다", "여자 망신은 다 시킨다", "자신감 하나는 끝내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콜, 유승호 짝사랑 고백 (0) | 2011.09.21 |
---|---|
그룹 캔, 간장게장 업체와 상호 협력 계약 (0) | 2011.09.21 |
PD수첩, 정삼지 목사 32억 횡령혐의 고발 (0) | 2011.09.21 |
PD수첩, 조용기 목사 일가 자금 집중 조명 (0) | 2011.09.21 |
김여진, 결혼 7년만의 임신 "태교 위해 뉴스는 안봐" (0) | 2011.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