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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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7. 22:08 핫이슈

완벽한 파트너,김혜선 노출,완벽한 파트너 노출,김혜선 이혼,김혜선 남편,김혜선 전라 노출

영화 '완벽한 파트너'(박헌수 감독)의 주연배우 김혜선(42)이 "탁구 국가대표 출신 현정화와 동갑내기 친구"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진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혹시 의외의 인맥이 누구냐"는 질문에 빙그레 웃으며 현정화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20년 이상 TV 드라마에 출연해 웬만한 선후배들과 두루 친하다"는 그는 "의외까진 아니지만 현정화와 잘 알고 지낸다. 제가 20대 때 한국화장품 쥬단학 모델이었는데 현정화가 당시 한국화장품 소속이라 자연스럽게 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인 현정화는 1991년 남북 탁구 단일팀을 꾸려 숙적 중국을 꺾고 우승한 지바세계선수권대회를 소재로 한 하지원 주연 영화 '코리아'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김혜선은 "둘다 엄마가 돼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연락은 꾸준히 한다'며 "정화가 얼마 전 촬영이 끝난 영화 '코리아' 때문에 무척 바빴다. 자신과 북한 이분희 선수의 혼합복식조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 자문도 맡았고 촬영 전부터 하지원 배두나에게 탁구를 가르쳤다"고 말했다.

그는 "하희라와는 한때 방배동 위아래층에 살았고, 트로트 가수 문희옥과도 절친"이라며 "문희옥은 방송국 밖에서 만나 친해진 경우인데 정말 정이 많고 의리가 있어 앞으로도 우정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후배는 SBS 주말극 '신기생뎐'에서 딸로 출연한 임수향이라고 했다. 그는 "수향이에게 꼭 VIP 시사회에 오라고 했는데 공교롭게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가족 여행을 간다며 양해를 구했다. 개봉하면 꼭 유료 관람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웃었다.

김혜선은 17일 개봉한 '완벽한 파트너'에서 20대 연하남과 불같은 사랑에 휩싸이는 요리연구가로 출연해 데뷔 후 첫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