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2. 09:08
핫이슈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 애정촌 13기의 여자 1호가 노처녀의 애환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으로 모인 13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38세, 74년생 호랑이띠이다.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나오신 분들 다 마음에 든다”며 “사람마다 개성을 보고 장점을 잘 발견하는 편인데, 그 것 때문에 만나고, 그 것 때문에 헤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들 나이가 30대 초반 아니면 20대 후반인 것 같다”며 “돈이나 사회적 지위를 따지고 만나보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러자니 내가 너무 늙어버린 것 같다. 그 분들이 나를 왜 만나겠냐”고 말했다.
또 그는 “차라리 내가 28살이었으면 좋겠다”며 “그럼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본능적으로 즐겁게 놀고 짝도 찾고 할 텐데 쓸쓸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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