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11일 오후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이 승리 기원 시구를 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해외파 우완' 서재응과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이 맞대결을 펼쳤다.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에서 각각 1승 1패로 한 번씩 주고받은 KIA와 SK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꼭 잡아야 하는 3차전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1~2차전에서 보여주듯 철저한 투수전 양상으로 흐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K는 강점인 불펜의 힘을 극대화 하고, KIA는 불펜의 약점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또 양 팀 모두 극도의 빈타에서 탈출해야 한다.
앞서 SK는 시즌 종반 김성근 전 감독의 사퇴로 내홍을 앓았고 KIA는 시즌 중반 1위에서 4위로 떨어지는 심각한 성적 하락을 겪은 바 있다.
한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8~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연전이 진행됐고, 11~12일 광주구장에서 3, 4차전이 이어진다.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4일 문학구장으로 돌아와 최종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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