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니가 돌연 미국행을 결정하게 된 배경과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제니는 6년 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섹시화보만 세 차례 촬영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때문에 많은 악성 루머로 구설수에 올랐던 것이 사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여배우의 삶을 벗어나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이제니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제니는 로스 엔젤레스 근교의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을 배경으로 결혼설, 섹시화보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 앞으로의 계획과 이상형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제니는 “나의 귀여운 이미지가 너무 강해 역할이 한정돼 있더라. 매번 똑같은 역할, 이 작품에서도 저 작품에서도 똑같은 역할이 싫었다.”며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더불어 많은 화제가 되었던 섹시화보 촬영이 “귀여운 캐릭터에 국한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노력이었다.”라며 하나로 고정된 이미지가 자신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였는지 설명했다.
섹시화보 촬영을 통해 성숙한 이미지를 얻어 만족하지만, 앞으로는 연기 면에서도 적극적인 변신을 꾀해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다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제니는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황당한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창 연기자로 활동하던 당시 구준엽과 스캔들이 터졌지만 나중에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사연과 미국에서 유부남과의 결혼설로 마음고생을 했던 경험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성격과 연애관을 말하며 “과거 남자친구들에게 한 번도 차인 적이 없다.”고 밝히는 등 최고의 인기녀임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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