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임신, 결혼 3년 만에 엄마 된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즈(Beyonce Knowles)(30)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비욘세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붉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나와 볼록하게 나온 자신의 배를 어루만지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MTV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욘세가 레드카펫에서 엄청난 발표를 했다. 바로 아기!”라는 글과 함께 비욘세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비욘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빨리 아기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친 바 있다.

비욘세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욘세 2세 기대된다” “아기 태어나면 엄마 아빠 닮아 노래 잘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4월 4일 유명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인 제이지와 결혼해 3년 만에 첫 아기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