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6. 11:06
핫이슈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오랜만에 일본 도쿄의 집에 방문해 가족과 상봉한 사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사유리 어머니는 61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사유리를 뛰어넘는 4차원적 면모를 드러냈다.
사유리 어머니는 "내 아름다운 동안외모의 비결은 달걀이다" "사유리와 결혼하면 나를 옵션으로 드린다"라는 등 능청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내 성격은 엄마를 닮았다"라고 전했다.
사유리와 사유리 어머니는 지난해 '위대한 방송'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분량의 대부분을 편집 당했다고. 그 때의 한을 풀고 싶다며 즉석에서 함께 댄스를 선보였지만 편집당할 만한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사유리의 오빠는 훈남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동생 사유리와 어머니의 야단법석에도 "항상 그래서 익숙하다"라며 웃어보였다.
사유리는 "일본에 오면 항상 오빠가 요리를 해준다. 엄마, 오빠, 아빠 다 한국음식 좋아한다. 나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오빠와 함께 김치찌개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폐지된 KBS 1TV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아비가일과 따루, 브로닌 등이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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