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3. 20:16
핫이슈
중국의 미녀 배우 판빙빙과 흡사한 외모를 지녀 '리틀 판빙빙'이란 닉네임을 얻은 신세대 스타 양치한(杨棋涵·20)이 지난 11일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투신자살 소동을 벌여 화제 선상에 올랐다.
중국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치한은 이날 오후 4시경 왕푸징(王府井)에 위치한 화차오(華僑)호텔 방 안에서 별안간 소리를 크게 지르며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는 행동을 취했다.
자신의 머리와 다리를 창밖으로 내뻗은 채 술병을 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양치한은 수 백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과 장시간 대치를 벌였는데, 결국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이 양치한을 호텔안쪽으로 끌어 내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양치한이 유사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캡처. 극적으로 구조된 양치한은, 생명을 잃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나 자신의 손목을 칼로 긋는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즉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양치한이 중국 재벌 2세 리메이시(李美熙)와 동성애 행위를 하는 영상이 지난달 유출되는가하면, ▲남성과 채팅을 하면서 성인용품을 이용해 (유사)성행위를 하는 장면마저 인터넷상에 퍼지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자살 기도를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양치한은 오스트리아 유학을 다녀온 후 가수, 모델,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예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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