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3. 20:13
핫이슈
개리가 배우 이나영의 전화번호를 순식간에 입력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폭우로 인해 예정됐던 추격전이 아닌 '우천 시 취소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친분이 있는 스타들에게 섭외 전화를 했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이나영과 전화연결을 시도, 이내 이나영임을 확인한 멤버들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건네준 휴대폰으로는 영상통화가 되지 않았고 이에 멤버들은 자신들의 휴대폰을 내밀며 이나영의 번호를 입력하려 했지만 제작진은 또 다른 휴대폰을 건네주며 멤버들에게 이나영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와중에 이날 특집에 참석한 개리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이나영의 전화번호를 순식간에 입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나영은 박명수와 미용실에서 마주쳤던 일을 언급하며 자신이 진짜 이나영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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