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8. 22:42
핫이슈
출발드림팀에서 경기가 중단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은혁 성민 등이 재치를 발휘해 출발드림팀 경기중단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짐검다리, 짐볼써핑, 흔들다리점프, 사다리철봉, 그네샌드백점프 등으로 구성된 철인 5종 경기를 치르던 중 세트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진땀을 흘렸고,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은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며 술렁거렸다. 이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앞에 나섰다.
이들은 관중들과의 댄스타임, 사인과 포옹 등으로 경기중단 시간을 흥겨운 팬들과의 만남 시간으로 바꿔놨다. 출발드림팀 경기중단 사태는 이처럼 슈퍼주니어의 재치로 큰 문제없이 해결됐고 경기는 30여분만에 재계됐다.
이같은 출발드림팀 경기중단과 이에 대처하는 슈퍼주니어 만점 활약에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가 출발드림팀 위기를 반전시켜 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멋진 프로그램으로 바꿔버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연 2위의 설움을 안고 있었던 은혁이 대역전을 통해 최강 신인팀의 기록을 깨고 1위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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