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양악수술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그간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신은경은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 인터뷰를 갖고 양악수술을 결심한 이유와 수술 후 심경 등을 처음으로 밝혔다.
"저한테는 모험이었죠"라고 운을 뗀 그녀는 "가족들조차 수술을 반대했고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이는 모습이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았다"고 수술 동기를 밝혔다.
강인한 인상을 바꿔 연기도, 실제 삶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길 원했다는 게 그녀의 말이다.
신은경은 "평생 살면서 온전히 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본 게 처음"이라며 "그 두 달의 시간이 너무 기뻤다"고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3살에 연예계에 데뷔, 이혼 등 개인적인 아픔을 겪기도 한 신은경의 사연은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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