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촬영 중 허를 찌르는 애드립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김정태가 촬영 중간 중간 폭소 애드립을 날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태의 애드립의 한 예로 최근 경찰서에서 촬영된 윤상현의 두부 먹는 장면을 꼽을 수 있다.
대본상에 김정태는 윤상현에게 두부를 먹여야 했고 윤상현이 두부를 먹기 싫어서 입을 작게 벌리자 막무가내로 두부를 밀어 넣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옆에 있던 가득희에게도 “득희 너도 먹어라”라며 두부를 마구 먹여 표정관리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김정태가 이런 예상치 못한 애드립을 할 때마다 촬영 불능 상태에 빠질 정도로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한다”며 “이런 유쾌한 분위기로 모두들 시청률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촬영에만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태는 MBC ‘지고는 못살아’에서 사법고시에 번번이 실패한 형우(윤상현 분)의 대학 동창 고기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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