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7. 09:55 핫이슈

Mnet '슈퍼스타K3' 도전자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이 위암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방송된 '슈스케3'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울랄라세션은 크리스와 함께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불렀다.

무대 후 이어진 개별 면접에서 윤종신은 임윤택에게 “머리스타일이 원래 짧냐”고 물었다. 

임윤택 “위암이다. 병원에서 3기까지 얘기를 했다”고 솔직하게 항암치료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전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아프다고 생각을 안 한다. 그리고 아픈데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냐. 치료하면 되지 않냐. 불치병이 아니고 난치병일 뿐인데"라며 “지난 6월2일 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절단하는 수술을 했다. 앞으로 5년동안 관리를 해야하고 내일 병원에 가야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라이벌 미션에서는 영어 가사지만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소화한 울랄라세션이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너무 대단하다. 정말 앞으로 응원한다", "노래를 너무 잘해 그런 사연이 있을줄은 몰랐다, 즐겼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힘내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17. 09:53 핫이슈

‘슈퍼스타K3'의 신지수와 투개월의 불협화음이 실수를 유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 3')에서는 첫 번째 미션을 톨과하고 슈퍼위크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두 번째 미션인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


윤종신, 윤미래, 이승철의 심사로 진행된 이번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두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모니를 만들어 내야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수는 동갑내기 투개월과 라이벌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동방신기의 ‘The way you are’를 선택했으며 편곡 과정에서 신지수는 자신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한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멤버들의 파트를 나누는 신지수의 모습에 투개월 김예림은 적잖히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 같은 신지수의 리더십에 대해 김예림은 “너무 적극적이다”라며 힘들어했고, 신지수는 “투개월은 자발적으로 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초반부터 진행된 두 팀의 불협화음은 실제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투개월의 도대윤은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했고 신지수는 음이탈을 하고 말았던 것.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 보여준 신지수와 투개월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희비가 엇갈릴 이들의 운명에 누가 합격하게 될 지 호기심을 드러냈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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