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6. 11:33 핫이슈

신세경이 무한도전에 출연한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지난 15일 신세경은 경기, 인천 일대에서 MBC <무한도전>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이 사실은 각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갔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의 무한도전 멤버들과 신세경을 비롯 정재형, 김신영, 우승민 등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신세경은 <무한도전>의 '하나마나 시즌3'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 신세경은 각종 매체를 통해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수차례 전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달 20일 방송을 통해 박명수가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함께한 지드래곤과 박봄 대신 춘드래곤, 김신영과 함께 행사를 한 사실을 폭로하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함께한 멤버들의 닮은 꼴을 모아 행사장을 찾아가는 '하나마나 시즌3'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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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6. 11:06 핫이슈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오랜만에 일본 도쿄의 집에 방문해 가족과 상봉한 사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사유리 어머니는 61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사유리를 뛰어넘는 4차원적 면모를 드러냈다.

사유리 어머니는 "내 아름다운 동안외모의 비결은 달걀이다" "사유리와 결혼하면 나를 옵션으로 드린다"라는 등 능청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내 성격은 엄마를 닮았다"라고 전했다.

사유리와 사유리 어머니는 지난해 '위대한 방송'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분량의 대부분을 편집 당했다고. 그 때의 한을 풀고 싶다며 즉석에서 함께 댄스를 선보였지만 편집당할 만한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사유리의 오빠는 훈남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동생 사유리와 어머니의 야단법석에도 "항상 그래서 익숙하다"라며 웃어보였다.

사유리는 "일본에 오면 항상 오빠가 요리를 해준다. 엄마, 오빠, 아빠 다 한국음식 좋아한다. 나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오빠와 함께 김치찌개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폐지된 KBS 1TV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아비가일과 따루, 브로닌 등이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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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6. 11:01 핫이슈

정덕희가 시댁 식구들의 학력 무시에 괴로웠던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에서는 과거 TV 강사로 화려한 입담을 펼쳐 온 '행복지기' 정덕희가 출연해 방송활동 공백기 동안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정덕희는 살면서 겪었던 힘든 '고비'의 시간들을 회상하며, 그간 털어놓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사연을 고백했다.

정덕희는 "열두 남매 식구에 어려운 살림으로 당시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해 대기업에 입사, 당시 사내에서 '1등 신랑감'으로 꼽혔던 남편과 결혼을 했다"며 결혼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고학력' 스펙을 가진 남편과 차이나는 조건 속에 결혼을 한 그녀는,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날 인정해주는 이는 시어머니 단 한 명 뿐"이었다며, 나머지 식구들로 받았던 '학력 무시'와 천대에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오감의 동물이니 몸소 느꼈다. 나를 무시하는구나. 그렇게 말이 안통하다보니 실어증처럼 말을 안하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목이 메인 정덕희는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결혼 7년 째에 가족 중 한명으로부터 "격이 다르다"는 얘기에 정면으로 듣게됐다는 것.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의 엄마이기 때문에 견디면서 살았다"고 힘들었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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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6. 10:51 핫이슈

모델 장윤주가 화려하게 리폼한 찜질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장윤주는 프로그램의 고정의상인 분홍색 찜질복에 도트무늬 장식을 달아 다른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도트가 올 가을, 겨울 시즌 유행 아이템이다”며 “이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본다면 간단히 이런 식이다”며 스튜디오 중간으로 나아가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는 “하이패션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며 수건을 이용한 난해한 동작을 취해보이며 특유의 도도한 표정을 함께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윤주 예능감 저렇게 뛰어난 줄 미처 몰랐다”, “수건널기, 빨래짜기 동작 선보일때 배꼽을 잡고 웃었다”, “차기 스타 MC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 꿈나무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장윤주와 더불어 붐, 하하, 김현철, 고영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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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6. 10:44 핫이슈

모델 출신 배우 마르코(34)와 미녀 프로골퍼 안시현(27)이 핑크빛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배우 유하나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의 열애설이 전해진 후 또다른 연예인-스포츠스타 커플이 탄생한 것.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안시현과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마르코가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안시현의 KLPGA 경기에 응원차 찾아온 마르코의 모습이 목격된 후 최근 둘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16일 소속사 측이 이를 공식화했다.

안시현은 현재 FnC 코오롱 소속으로 2002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후 만 19세가 되던 2003년 LPGA 투어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얼짱 골퍼’ ‘핑크공주’ 등의 애칭으로 불렸다.

모델 출신인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연기자로 변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이후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의 인기를 모으는데 성공, 10월 개봉 영화 ‘히트’ 촬영을 마쳤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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