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던 탤런트 이상윤(30)과 윤승아(28)가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
두 사람은 극중 맡기로 했던 캐릭터와 연령대가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제작진은 이상윤과 윤승아가 전문의 역을 맡기에는 나이가 어리고 대본 연습 결과 신예인 두 사람에게 남녀 주인공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윤승아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하차 통보가 아쉽지만 추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배역을 위해 머리를 자르는 등 열의를 보여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브레인’은 현재 방영되는 ‘포세이돈’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의학드라마다. 이상윤과 윤승아는 각각 신경외과 전공의 이강훈과 동료 의사 윤지혜 역에 캐스팅 돼썼다.
한편 제작진은 하차 통보에 이어 다른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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