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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4. 09:48 핫이슈


마술사 오은영의 남편 황병우 씨가 아내의 '두 얼굴'에 대해 폭록했다.

오은영-황병우 부부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오은영은 "남편이 늦게 오면 항상 술집에 있다. 무슨 비즈니스를 노래방에서 음악 틀어놓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넋두리했다.

이에 남편 황병우 씨는 "나는 정말 비즈니스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아내가 차라리 화를 내면 나도 같이 싸울텐데, '오빠 힘들었지'라고 엉덩이 3번을 쳐준다"고 설명하며 아내가 고단수인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행사나 방송이 있기 전에 굉장히 예민해져, 휴식하는 2달 동안 매니저처럼 아내의 집안일을 돕기도했다"며 "평소에는 정말 좋은데 아내가 일만 가면 마귀가 된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황병우 부부는 깜짝 마술쇼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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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4. 09:26 핫이슈


'짝 여자 1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짝'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첫날, 무려 4명의 남자가 여자 1호를 지명한 것.

남자 1호를 시작으로 남자 3호, 남자 5호에 이어 남자 8호까지 네명의 남자가 여자 1호를 선택해 거의 절반에 가까운 남자들이 여자1호를 선택하면서 여자1호는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했다.

이에 같은 여성을 선택한 남자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남자 5호도 "이분들이 다 경쟁자라는건데 걱정된다"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여자 1호는 "솔직히 진짜 기분 좋죠, 안좋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진짜 기분은 좋은데 좀 걱정은 돼요"라며 걱정과 기쁨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남자 5호는 평소에 잘 하지 않는다는 행동인 "당분이 부족할것 같아서.."라는 말과 함께 초콜릿을 건네는 등 본격적인 구애를 시작했고 남자 3호는 여자 5호가 관심을 보이자 매정하게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짝'은 최근 '돌싱특집'에서 공식적으로는 짝이 되지 않았던 커플이 이 후 종교차이를 극복, 커플이 됐다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전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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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4. 09:22 핫이슈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호평 속에 순조롭게 시작했다.

'보스를 지켜라'는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끄러운 흐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연 배우 지성(34), 최강희(34), 김재중(26) 등의 호연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지성은 다양한 표정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재벌가 아들 차지헌으로 변신했다. 차지헌은 겉보기엔 도도해보이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콤플렉스를 지닌 인간적인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회의 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진땀을 빼는 지헌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최강희는 88만원세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캐릭터 노은설 역을 맡아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연기했다. 노은설은 간신히 입사한 회사에서 사장(안내상)이 성희롱을 일삼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복수를 감행해 '속이 시원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었다.

국내 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김재중 역시 무리없는 연기를 펼쳤다. 차가운 인상에 언제나 자신만만한 성격의 인물 차무원을 열연한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를 미묘한 표정 변화로 표현해냈다. 극 중 차무원은 차지헌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보스를 지켜라'는 첫 방송에서 12.6%(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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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22:48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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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성혜(23)가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배우 유선과 신현준의 진행으로 제55회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의 꽃’ 진의 왕관은 서울 진 출신 이성혜가 쓰게 됐다.

 

1988년생인 이성혜는 현재 파슨스 패션디자인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요가, 한국무용, 오고무 등의 특기를 갖고 있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1년 동안 한국의 아름다움과 미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1 미스코리아 선에는 인천 진 출신 김혜선, 경북 진 출신 김이슬이 선정됐고, 미스코리아 미에는 공평희 남미연 김수정 이세미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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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18:34 핫이슈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3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트위터를 통해 "무슨 동네아줌마가 마실 나온것도 아니고. 살도 좀 빼세요"라며 "방송이 장난인가요? 가뜩이나 이미지도 안좋으신데 나아지긴커녕 갈수록 비디오적으로도 오디오적으로도 모두 엉망이 돼가면 어쩌자는건지"라는 악플을 받았다.

김보민은 이같은 악플에 대해 “저 44.5킬로그램입니다. 아나운서 공채 29기에 올해로 9년차고요, 결혼 5년차에 4살 아들 하나 있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못 생기고 살쪄서 전 어쩌죠? 더 노력하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제 노력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느낌이어서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런 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관심에 미소로 지나치면 되는데 오늘 아침에 이 멘션을 보며 예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저랍니다. 마음으로 예쁘게 받아줬으면 합니다”라고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전혀 성형하지 않아도 눈이 동양적이라도 완벽하지 않아 빈틈이 보여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계속보다 보면 정 드실 거예요. 자꾸 보면 정드는 얼굴이랍니다. 하루 잘 보내세요”라고 애교있게 마무리했다.

김보민의 악플 대처에 네티즌들은 “마음 쓰지 마세요” “괜히 심술나서 그러는거에요.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이세요” “마음 상하실 글이었을텐데 의연한 대처 보기 좋습니다. 응원할게요” “정말 정감 가는 얼굴이에요” 라는 글을 남기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김보민은 현재 KBS 2TV ‘스포츠 타임’과 ‘체험 삶의 현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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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18:31 핫이슈


투명망토 개발 성공,투명망토개발,투명망토,투명망토 시험, 투명망토 성공

실제 투명망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3일 미국의 한 뉴스사이트는 버클리대 연구팀이 ‘메타물질’이라는 신물질을 이요해 투명망토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버클리 연구팀은 투명망토로 넓이 0.000024인치, 높이 0.000012인치되는 적혈구 크기의 아주 작은 물체를 숨기는 것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자기장을 활용해 물체의 일부만 안 보이게 하거나, 특정한 조건에서만 물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 존재했다. 그러나 버클리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빛의 파장과 각도로 물질을 안 보이게 하고 투명망토 표면에 특수 패턴이 새겨진 구멍으로 빛의 속도를 바꾸고 각도를 굴절시켜 물체를 식별할 수 없게 만드는 원리다.

크리스 글래든 연구원은 “사람들이 보는 것은 빛 그 자체가 아니라 빛과 주변 환경이 상호작용한 결과물”이라며 “빛이 애초에 물체에 닿지 않게 해 물체가 눈에 보이지 않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투명망토를 만드는데만 1주일이 걸렸으며 이 투명망토를 크게 만들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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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15:19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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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걸그룹 '쇼콜라'가 데뷔를 앞두고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백인계 혼혈 멤버 3명과 한국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쇼콜라'가 오는 17일 정식데뷔 한다"는 사실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가요계에 백인계 혼혈 멤버 3명이 주축이 된 걸그룹은 `쇼콜라`가 처음이다. '쇼콜라'는 초콜릿의 불어발음이다. 3명의 혼혈 소녀들은 모두 아버지가 백인의 미국인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쇼콜라'는 지난 2년 6개월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했으며, 외모 뿐만 아니라 언어능력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팀 구성의 쇼콜라가 '걸그룹 대전' 속에서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쇼콜라'의 데뷔 타이틀곡의 제목은 '신드롬'으로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클럽 댄스풍의 노래다. 이들이 자신들의 데뷔곡 제목처럼 가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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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10:11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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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리가 방송 최초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쿨 서머 스페셜’에 출연한 우리는 12세에 데뷔 이후 2차 성장을 겪으면서 달라진 외모로 마음 고생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는 “별명이 신비소녀였고 그때 ‘인형 같다, 신비롭다, 이국적이다’ 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사춘기가 지나고 외모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러다보니 ‘옛날보다 얼굴이 많이 변했다. 예전보다 안 예쁘다’라는 말을 듣게 됐고 오디션을 보러가도 연기 자체를 외면 받았다”라며 “그러던 도중 주인공이 유력한 드라마 오디션에 합격 했고 당시 역할을 위해 학교도 가지 않은 채 열심히 연습을 했다”라고 설렜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리의 출연은 결국 무산됐다고.

우리는 “매니저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제 얼굴 아래 라인이 마음이 안드신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고 전하더라”라며 “당시 고2였는데 너무 충격이었고 이후 사람들도 잘 못만나고 어딜가도 웃지도 못했다. 카메라 앞에 서기도 두려워 지고 몇 달동안 잠도 못자고 학교도 안가고 방안에서 나오질 못했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결국 우리는 많은 고민 끝에 아래 라인에 변화를 줬다고.

우리는 “자신감을 극복하기 위해 얼굴에 변화를 줬다”며 “눈, 코, 입은 다 제꺼고 밑으로 라인이 마음에 안 드셨다고 해서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감안해 극복을 했다.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그 때 이후로 조금 많이 씩씩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우리는 비스트 윤두준과 찍은 욕실 화보에 대해 “탑 정도의 옷을 입고 후보정으로 작업을 해서 안 입은 것처럼 지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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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09:43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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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프랑스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결국 후반 두골을 더 내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은 8월 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프랑스 U-20 대표팀을 맞아 선전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한국은 지난 7월 31일 말리와 1차전을 2-0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프랑스는 개최국 콜롬비아에 충격적인 1-4 패배를 당하며 경기도중 선수들끼리 언쟁을 벌이는 등 팀 워크도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 승산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공격에서 이용재, 수비에서 황도연이 결장하며 팀을 재정비해야만 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프랑스와 접전을 벌였다. 특히 김영욱과 임창우 조합은 크로스와 헤딩 조합으로 프랑스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프랑스의 몫이었다. 프랑스는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질 쉬뉘가 흐르는 볼을 정확하게 차넣어 먼저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흐름은 프랑스에 유리하게 돌아갔다. 한국은 전반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프랑스의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을 활용해 추격을 하려 했으나 좋은 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후반들어 한국은 김영옥이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강력한 역공을 펼치던 한국은 결국 후반 14분 백성동이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고 김영욱은 이를 정확히 감아차며 프랑스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한국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한국은 끝까지 집중하며 프랑스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35분께 그이다 포파나가 시도한 기습적 중거리슛이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을 허용했다. 결국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프랑스 알렉상드로 라카제트에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아쉬운 1-3 패배를 당했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패배한 한국은 오는 6일 콜롬비아와 조별예선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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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3. 09:23 핫이슈


포스코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7시17분 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2공장 내 한 외주업체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 직원 배모씨(29)가 숨지고 이모씨(31)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폭발로 인한 추가적인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근무하던 작업장은 스테인리스 제2공장으로부터 쇳물을 다루는 용기인 래들을 옮겨와 점검·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폭발 사고가 난 직후 포스코 자체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뒤이어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씨 등이 쇳물을 다루는 용기인 래들을 용접하다가 안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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