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0. 23:03 핫이슈

장근석 사생팬 경고,장근석,장근석 사생팬,사생팬 뜻,사생팬 충격일화,그것이알고싶다 사생팬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들에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근석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 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로 사생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사생 아이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엄청 기뻐하고 있겠지? 내가 얘기했다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너네 이제부터 out이야!"라는 글을 덧붙여 사생팬들로 인한 심적 고통을 드러냈다.

또 장근석은 "따라다니는것 자체가 불쾌하진 않은데 '정도' 라는게 있어야지", "일본과 일본인은 아주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중국과 중국인 역시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그냥 내가 이제 따라오지마~라고 얘기하면 거기서 그만두면 됨 그게 '정도'라는거야~"라며 '정도'를 강조, 과한 애정이 독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일본 3개 도시 총 5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 콘서트 '2011 장근석 아레나 투어 더 크리 쇼 인 재팬 올웨이즈 클로즈 투 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랑비'를 촬영하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10. 30. 23:00 핫이슈

송중기, ‘런닝맨’ 깜짝 출연..변함없는 입담 과시..

배우 송중기가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원년 고정멤버였던 송중기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날 촬영했던 김주혁이 영화제작발표회로 방송에 참석하지 못하자 송중기가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송중기의 민낯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깨끗한 피부를 뽐내며 주위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퇴근길 미션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제 막 출연했는데 퇴근 미션이 무슨 소리냐”라고 되받아치는 등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전국 순회 레이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10. 30. 22:55 핫이슈

황우석의 재기, 그리고 과학과 정치

황우석 박사가 돌아왔습니다. 희망의 '복제 코요테'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멸종위기에 처한 코요테의 피부 체세포를, 종이 다른 개의 난자에 넣어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복제기술을 이용해 매머드도 복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역시 황우석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또 언론플레이를 한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 황 박사를 용서하고 우수한 기술을 살자는 의견과 논문을 조작한 과학자에게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는 반론까지 팽팽히 맞섰습니다.

제가 눈여겨봤던 부분은 황 박사가 연구 성과를 논문이 아닌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는 점입니다. 대게 과학자들은 학술지를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합니다. 언론에 먼저 발표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그러나 황 박사는 학술지 게재라는 정공법 대신 '언론 발표'라는 우회로를 선택했습니다. 절치부심 준비한 복귀 무대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방식입니다.

이에 대해 황 박사는 논문 엠바고 등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표면적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내용을 언론에 다 공개한 상황에서 논문 엠바고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언론 발표는 황 박사가 아직 제도권 과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황 박사에겐 과학자로서는 치명적인 '논문 조작'이란 주홍글씨가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황 박사가 논문을 투고 하면 과학계는 매우 엄격하고 잣대로 검증하고 또 검증합니다. 일종의 '황우석 디스카운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황 박사는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 학술지 게재 대신 상대적으로 검증이 느슨하고, 홍보 효과도 좋은 언론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 황우석 박사의 재기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도 얘기했다시피 이번 코요테 복제는 국내 복제기술 수준을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연구 성과입니다. 그만큼 아직 황우석 박사의 연구력이 상당한 수준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은 사실은 황 박사의 재기 여부는 이미 황 박사 자신의 손을 떠난 문제라는 점입니다. 황 박사의 재기 여부는 가깝게는 정치인, 궁극적으로는 우리 국민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과학과 정치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과학과 정치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지저분하고, 진실이 없는 문제투성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과학은 그와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은 늘 깨끗하고 고귀하며 오직 진실만을 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은 지저분한 정치와는 분리돼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학과 정치는 매우 가까운 '공생관계'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할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연구 업적을 내기 위해선 연구비가 필요하고, 그 연구비는 결국 정치적 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치인들이 아무 과학에나 관심을 갖는 게 아닙니다. 정치인들도 자신의 지위나 인기를 높이고, 선거 등에 도움이 되는 과학에 '정치적'이고 '계산적'으로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 '정치적'이고 '계산적'인 접근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국민입니다. 왜냐하면 정치 권력은 바로 국민들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힘 있는 정치권력의 지원을 받으려면 과학은 우수하고 사람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을 대중적 호소력 있는 성과를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황 박사도 재기를 하기 위해선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걸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내야 했고, 또 그것을 멋지고 그럴듯하게 포장해야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 논문발표보다는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폭발력이 큰 언론 발표가 현실적인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최초의 이종교배', '멸종위기 동물인 코요테', '매머드의 복제' 같은 수사적 표현들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결국, 황 박사의 재기 여부는 황 박사 자신이 아닌 우리 국민들이 쥐고 있는 셈입니다.
    
'황우석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것

'황우석 사태'는 우리 사회에게 많은 숙제를 남겼습니다.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던 일그러진 경쟁 욕구, 무조건 성과만 내면 된다는 결과 만능주의 그리고 희박한 윤리 의식….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황우석 사태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전북대 강준만 교수는 이를 두고 "황우석은 우리의 얼굴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어찌 보면 황우석 사태는 오랜 기간 동안 형성되어온 우리의 부끄러운 내면의 실상을 보여주며, 반성하고 성찰하라고 재촉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 이 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황우석 사태'를 잉태한 씨앗이 아직 우리 사회 도처에널려 있다는 점입니다. '제2의 황우석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과연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줄기세포사업을 포함한 대형 과학기술사업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사업을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또 언론은 이를 제대로 감시하고 비판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봐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황우석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10. 30. 22:53 핫이슈

고구려 개연수, 개연수 실존인물 ,광개토태왕 개연수, 개연수의 난, 개연수 죽음

‘‘광개토태왕’ 국상 개연수 역모 주도, 천군과 고구려 충신 역도로 몰아~

10월 22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광개토태왕’ (김조선 연출/조명주 장기창 극본)에서 고구려 국상 개연수(최동준)이 역모를 일으켰다.

개연수는 고구려 태자 담덕(이태곤)이 후연의 방문 중인 틈을 타 반란을 일으켰다. 개연수는 고구려 충신 계필(선동혁), 고창(남성근) 등을 역도로 몰아 왕을 보필한다는 명분을 갖고자 했다.

개연수의 사병은 천군 대장 황회(김명수)에게 궁이 위험하다는 거짓을 알렸다. 황회는 “소속을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출현했다.”며 지금 즉시 모든 천군이 무장을 하고 궁으로 향할 것”을 명했다.

황궁을 호위하기 위해 무장 병력을 동원하여 궁에 당도한 고창은 되려 역적으로 제압 당했다. 이에 황회는 고구려의 왕 이련(송용태)와 왕비 고야(이보희)에게 “국상께서 우리를 역도로 몰았다.”고 고했다.

궁에서 간신히 몸을 피한 이련과 고야. 이때 충신이 등장, 왕으로 위장해 개연수의 사병과 맞설 것을 자청했다. 그는 황회에게 “부장님이 계셔야 한다. 군사들은 제가 유인하겠다.”며 “부디 대왕폐하의 목숨을 지켜 주십시오.”라며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이에 이련은 충신에게 황제의 포를 건넸다. 그는 큰 절을 올리며 “대왕 폐하. 옥체를 보전하시옵소서.”라며 충성을 다짐한 뒤 병력을 유인했다. 결국 그는 개연수의 사병과 맞서다 시해 당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10. 30. 22:49 핫이슈

광개토대왕,광개토대왕 돌비수,광개토대왕 재방송,광개토대왕 43회,광개토대왕 다시보기,광개토대왕 후속

현(김철기)이 담주(조안)을 비밀리에 방문하고 담주는 담덕(이태곤)을 구할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광개토대왕’(연출 김종선/ 극본 조명주, 장기창)에서 담덕을 구해내기 위한 담주의 혜안이 포착되었다. 몸은 후연에 있지만 마음으로는 고구려의 미래와 오라비 담덕의 안위가 걱정인 담주는 특유의 당당함과 혜안으로 고구려와 후연과의 문제를 풀기 위해 애쓴다.

사갈현이 담덕의 결정을 전해듣고 비밀리에 담주를 찾아온다. 담주는 후연 황제 모용수(김동현)를 직접 방문하여 담덕이 자신의 혐의를 풀기 위해 후연을 찾아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자신 몰래 담주가 황제를 만났다는 소식에 모용보(임호)는 노발대발하고, 담주로부터 담덕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모용보와 풍발(정호근)은 자신이 세운 음모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고구려 유민들을 구슬려 담덕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하고 이를 예상한 담주가 고구려 유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마음을 되돌린다. 담주의 방문으로 고구려 유민이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된 풍발과 모용보는 결국 고구려 유민을 다 살해하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이미 담주의 혜안으로 풍발의 음모에서 고구려 유민들이 살아날 방법을 모색해 두었고, 이제 담덕이 후연에 당도하면서 담덕이 오해를 풀고 자신도 살고 태자비도 살릴 수 있을지 다음 회를 기약하게 했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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