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1'에 해당되는 글 13

  1. 2011.10.11 색전증 공포!?
  2. 2011.10.11 [무사백동수] 무사백동수 결말
  3. 2011.10.11 이태원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2011. 10. 11. 09:16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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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전증*색전증*색전증

하이힐을 신고 넘어졌던 한 영국 여성이 결국 색전증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지난 8일 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우스터셔에의 술집 '버클리 암즈'의 여주인시안 토마스(38)가 최근 드레스에 하이힐이 걸려 넘어진 뒤 생긴 다리 멍이 색전증으로 이어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일 그녀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으며 자신의 옷자락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고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뼈에 타박상을 입었다. 고통스러워 걸을 수 없다"고 적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녀의 친구들도 "늘상 그렇듯 칠칠 맞구나"라며 농담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 글을 남긴 뒤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그녀는 위급한 상황에 이르러 인근 우스터셔 로얄 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멍이든지 단 하루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색전증은 '혈류에 의해 혈관 및 림프관 속으로 운반되어 온 부유물이 혈관강의 일부를 막은 상태'를 말하며, 폐나 뇌로 들어가는 혈관을 막을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는 교통사고 등의 큰 부상 등의 원인이 수반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녀를 담당한 의사에 의하면 "토마스는 멍이 색전증으로 확대됐고 이것이 뇌의 피를 뭉치게 했다"면서 "15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그의 죽음은 끔찍한 비극"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마스의 어머니는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인정한다"며 "그녀는 좋은 아이었다. 그녀를 잃은 것은 큰 슬픔"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10. 11. 09:11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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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가 유승호의 죽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마지막회에서는 여운(유승호 분)이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국영(최재환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정조(홍종형 분)는 백동수(지창욱 분)에게 여운을 죽일 것을 명했다. 백동수는 "여운은 위험 속에서도 널 살린 동무"라고 홍국영을 만류하지만 홍국영은 "운이는 흑사초롱의 천주, 살수집단의 수장이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정조를 찾아간 여운은 "사도세자의 묘에 가 만배를 할 것이며 소인의 팔 한 짝을 잘라 저하께 용서를 구하겠다"며 "흑사초롱이 소유한 남은 재산을 모두 환원하고 천주의 자리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흑사초롱을 해체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운은 흑사초롱으로 돌아가 "이것만 있으면 자식들은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을 것이다"라며 죽은 조선인의 호패를 나눠주고 떠나라고 명했다.

그러나 구향(최윤소 분)은 여운을 지키기 위해 함정을 파고 홍국영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이 사실을 안 여운은 홍국영에게 달려가지만 홍국영은 "네가 있는 한 저들은 결코 없어질 수 없다. 저하도 동수도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모든 게 운이 너 때문이다"라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뒤늦게 달려온 백동수는 "네가 그런거냐"라고 묻고 여운은 고개를 끄덕이며 살수들의 죄를 덮어썼다.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눈채 달려갔다. 그러나 곧 여운은 자신의 칼을 버리고 백동수의 칼에 스스로 찔렸다. "예전부터 누군가의 손에 죽는다면 동수 네 손에 죽고 싶었다"는 여운은 "저승에 가서 저하께, 검선께 머리 조아리고 무릎 꿇겠다. 나 같은 놈 때문에 평생 아파하고 살지 마라. 고마웠다 동수야"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시간이 지난 후 백동수는 김홍도(김다현 분)와 함께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하고 무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무사 백동수'는 종영을 알렸다.

한편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는 김수현 작가의 '천일의 약속'이 방송된다.

posted by 유돌이
2011. 10. 11. 09:07 핫이슈

이태원 살인 사건 *이태원 살인 사건 * 이태원 살인 사건



14년전 발생해 미제 사건으로 남은 이태원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최근 미국에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 한 관계자는 지난 10일 “당시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아서 패터슨이 미국에서 붙잡혀 현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한국으로 송환할지에 관해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4월3일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홍익대 대학생 조중필(당시 23세)씨가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당한 사건이었다.

당시 유력한 용의자로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당시 18세)와 혼혈 미국인 아더 패터슨(당시 18세)이 지목됐으며 검사는 에드위드 리를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패터슨을 흉기소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하지만 리는 1999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을 받고 패터슨은 1998년 8·15 특별사면을 받은 상태에서 당국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도피했다.

이 사건은 동명의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으로도 만들어져 사회적인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 살인죄 공소시효는 15년이지만 용의자가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시효가 중지된 상태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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