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6. 09:37 핫이슈


여성 3인조 그룹 클레오 출신의 한현정이 결혼사실을 인정했다. 애초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뒤늦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지만 팬들은 왠지 씁쓸한 마음이다.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현정 사건의 사실 확인을 위해 지난 2일 중국 광저우로 건너가 한현정과 남편 무 씨를 만났다. 두 사람 관계가 연인이 아닌 부부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혼인신고는 했지만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다고 추가로 알아냈다.

한현정은 전 소속사를 통해 "성격차이로 헤어지려고 했고, 별거를 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결혼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사건이 중국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보도되어 남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고, 내가 직접 한국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무 씨는 한현정과 만나 각서를 작성했다. "사건이 이렇게까지 커질지 몰랐다. 한현정이 한국에서 그렇게 유명한 가수인지도 몰랐고, 이후 한국과 중국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다. 명예훼손을 해 한현정에게 피해를 준 점과 양국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죄드린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현재 무 씨는 중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현정은 의류사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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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9:35 핫이슈

연예계 공식커플인 백지영(35)-정석원(26) 커플이 6일 오전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이날 화보촬영차 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백지영과 정석원이 수속을 밟고있다.

백지영, 정석원 두 사람은 6일 오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일주일간 머물며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10월호 화보를 촬영하게 된다. 올해 초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지난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두 사람의 해외화보 촬영은 처음이다.

정석원의 소속사측은 “스타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와 함께 연인 콘셉트의 화보를 찍는다. 아직 구체적인 콘티와 촬영장소는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정석원과 백지영이 함께 여행을 떠나서 밀월여행이라는 오해도 사고 있는데 화보 촬영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각자 바빠서 자주 못만났던 백지영, 정석원 커플은 태국에서 화보 촬영을 비롯해 쇼핑과 유명 관광지 투어도 하며 모처럼 휴가를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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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9:29 핫이슈


리서치인 모션(RIM)은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블랙베리 토치’와 ‘블랙베리 볼드 9780’을 내놓은 후 하반기 첫 전략 스마트폰으로 ‘블랙베리 볼드 9900’를 선보였다. 이 스마트폰은 전작보다 플랫폼과 하드웨어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으로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된다. 5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에서 RIM이 시연한 ‘블랙베리 볼드 9900’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봤다.

그간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다소 통통한 몸매가 특징적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되는 ‘블렉베리 볼드 9900’은 두께를 10.5㎜로 줄여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면적은 115×66㎜로 전작인 ‘블랙베리 볼드 9780’(120×60㎜)보다 넓어졌다. 전작의 두께는 14.1㎜다.

특히 항공우주산업용 복합재료를 사용한 후면이 눈에 띈다. 전작의 경우 가죽소재를 사용해 그립감과 커버 분리시 편리함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RIM 동아시아 제품 총괄 프랑스와 마히우 이사는 “후면에 항공우주산업용 복합재료를 사용해 아름다운 디자인을 연출해준다”며,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한국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책상 위에 유리판을 올려 놓은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단순미는 다소 훼손된 듯한 느낌을 준다.

테두리에 무광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적용했는데, 팬택 스카이가 출시한 ‘베가 레이서’의 테두리를 연상케 한다.
 
전작이 트랙패드와 쿼티 자판을 이용해 입력했다면, 이번 제품은 화면을 터치해 입력할 수 있는 방법도 추가했다. 이러한 방식은 블랙베리 제품군 중 ‘토치’에서 보여줬던 방법이다. ‘토치’ 모델은 정전식 디스플레이와 트랙패드를 통해 입력이 가능했고 슬라이드 방식을 채용한 쿼티자판을 내장한 형태였다.

직접 이 3가지 입력방식을 통해 웹서핑과 블랙베리메신저(BBM)를 사용해봤더니 기존보다 훨씬 편리했다. 화면을 이동할 때는 트랙패드를 사용하고 이동 후에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터치, 메시지를 입력할 때는 쿼티 자판을 활용했더니 기존보다 빠르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었다.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3가지 입력방식을 적절히 활용하면 그 전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전작의 2.44인치에서 2.8인치로 커졌다. 특히 리퀴드 그래픽스(Liquid grap) 적용해 반응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마히후 이사는 “이번 제품에는 24비트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인 리퀴드 그래픽스를 적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즉각적인 반응 속도, 끊김없는 애니메이션을 감할 수 있다”며, “최근 경쟁사의 정전식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한층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준다”고 언급했다.
    
블랙베리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티투데이'에 접속해본 결과 평균 4-6초 가량이 걸렷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부각되는 부분은 RIM의 차세대 OS인 ‘블랙베리 OS 7’이다. 그 중 핵심 성능으로 웹서핑 속도를 기존보다 40%가량 높인 점이 부각된다.

실제 블랙베리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티투데이(www.ittoday.co.kr)’를 접속해봤다. 현장의 통신망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은 힘들었지만 완전 로딩되는데 평균 4-6초 가량 소요됐다. 웹 브라우저 구동이나 웹 이동 시 화면 전환이 한결 부드러진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마히우 이사는 “HTML5를 지원하고 자바스크립트 성능과 경쟁력 있는 평균 페이지 로드를 보여줘 기존보다 더욱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번 OS에는 커뮤니케이션, 멀티미디어, 생산성을 극대화 했으며, 그에 걸맞는 하드웨어도 장착했다고 한다. 1.2㎓ 프로세서와 HD 비디오 레코딩, BBM 6과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위키튜드같은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실행을 위한 센서를 보강했다.

이번 제품에는 블랙베리 최초라는 타이틀이 유독 많이 붙는다. ‘볼드’ 최초로 터치 스크린이 장착됐으며 블랙베리 OS 7이 탑재된 최초 제품이고, 올해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탑재하고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NFC)도 블랙베리로는 최초 장착했다.

이와 함께 RIM의 강점인 메시징 성능도 강화했다. 실시간 BBM 경험을 다른 앱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소셜 피트 2.0 앱을 기본 탑재하고, 블랙베리 전용 페이스북 2.0 앱도 적용했다. 특히 메시징이 가능한 앱들을 BBM에 통합해 메인화면에서 활용 가능한 점은 그간 보여온 블랙베리만의 강점이었다.

문서편집 기능을 PDF 문서 뷰어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큐멘트 투 고(Documents To Go)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 제공하며 ‘블랙베리 밸런스’로 업무 관련 보안도 강화했다. 음성 검색 지원으로 일반 검색 능력도 향상시켰다.

여기에 위키튜드를 내장해 175개 이상 국가의 1억5000만 개 주요 지점, 700개의 콘텐츠 월드, 32개 언어를 통해 증강현실 앱을 즐길 수 있다.

RIM 동아시아총괄 그레고리 웨이드 사장은 “시장조사 결과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개인 사용자의 경우에는 타사 제품과 차별화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고민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를 제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IM의 앱스토어인 ‘블랙베리 앱 월드’에는 3만5000개의 앱이 올라와 있으며, 매일 블랙베리 사용자를 통해 300만 건의 앱이 꾸준히 다운로드 되고 있고 특히 BBM과 통합되는 앱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한층 간편한 메시징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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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9:24 핫이슈


'납세자의 날'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을 했던 MC 강호동(41)과 탤런트 김아중(29)에게 거액의 추징금이 부과됐다.

국세청은 과소 신고한 2007~2009년분 세금을 내라고 김아중에게 통보하면서 약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국세청은 김아중이 지난 4년간 소득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는 등의 세금 탈루 혐의를 포착, 최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김아중은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음에도 고의로 소득을 줄이거나 필요경비를 입증하는 자료 없이 과다계상해 신고, 국세청의 조사 대상이 됐다.

김아중의 소속사는 "최근 김아중과 결별했다.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김아중은 2007년 3월 동대문세무서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민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돼 세금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4년 휴대폰 CF모델로 데뷔한 김아중은 2005년 KBS 1TV '해신'과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로 주목 받았다. 같은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의 MC를 맡기도 했다. 2007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 '강한나' 역을 맡아 과감한 '뚱녀' 분장과 함께 가창력을 과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9년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 올초 SBS TV '싸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호동에 이어 김아중의 탈세가 밝혀지면서 연예계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들이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베팅하자 연예인의 탈세를 의심하는 시청자들이 늘었다.

국세청은 탈세 개연성이 높은 연예인 등 고소득 직업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금 포탈 연예인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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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9:21 핫이슈

팀이 뮤지컬 배우 정운선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5일 저녁 한 매체는 팀이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운선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팀과 정운선이 ‘내 마음의 풍금’을 함께 하면서 사랑이 싹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팀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팀과 정운선은 뮤지컬을 함께 하는 상대 배우일 뿐이라고.

또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같은 교회를 다녀 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연인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팀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에서 시골학교로 부임한 새내기 교사 역할을 맡아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여학생 홍연 역의 정운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내 마음의 풍금’은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공연과 11월 26일 하남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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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9:18 핫이슈


5인 걸그룹 카라가 오랜만의 국내 정식 컴백과 동시에 그 저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의 카라는 6일 국내 정규 3집 '스텝(STEP)'을 발표했다. 카라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낸 것은 지난 해 11월 '점핑' 앨범 이후 10개월 만이다.

카라 정규 3집 타이틀곡이기도 한 '스텝'은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멜론,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5개 주요차트 1위를 석권 중이다. 그 간 음원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여 온 힙합 듀오 리쌍을 제치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이자 신 K-팝 열풍의 주역인 카라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앨범은 카라가 올 상반기 팀 와해까지 갈 수 있는 내홍을 겪을 뒤, 이를 이겨내고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라 발매 당일 선전에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텝'은 '미스터' '프리티걸' '허니' '루팡' 등 그간 카라의 히트곡들을 만들어온 한재호 김승수의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만든 노래다. 록과 일렉트로닉 장르가 결합된 신스팝 댄스곡이다.

한편 카라는 추석 이후부터 이번 음반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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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9:14 핫이슈


개그계 대표 커플이었던 유상무와 김지민이 4년 만에 결별했다.

개그맨 선후배로 만난 후 2007년부터 교제해 온 유상무와 김지민은 지난 4월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오랜 기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은 각자 활동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은 5일 오후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헤어진 지 5달 정도 됐다.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밝혔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지난 2007년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연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의 관계자는 지난 2009년 7월 유상무가 한 아침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다. 사귄 지는 1000일, 거의 3년 정도 됐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이후 유상무와 김지민은 선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어울리고 개그 아이디어를 함께 짜며 예쁜 사랑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결별 소식이 동료 개그맨들에게 알려지며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김지민은 "여전히 서로 응원해주면서 지낸다. 연락을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결별 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리턴즈>를 마친 유상무는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민은 <개그 콘서트>의 '9시쯤 뉴스'에서 어리바리한 기자 캐릭터를 맡아 주목받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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