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1. 17:48 핫이슈

필리핀에서 6m가 넘는 식인악어가 생포돼 화제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현지시간) 지금까지 확인된 최대의 악어가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남부 민다니오섬 아구산강 일대에서 잡힌 이 악어는 무게 1t에 몸 길이가 6.4m에 달한다.

주민들은 이 악어에 대한 괴소문으로 20년 가까이 불안감에 떨며 살아왔다. 하지만 선뜻 포획에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 최근 이 마을 어부 한명이 실종됐다. 주민들은 악어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포획을 계획했다.

이 악어를 잡기 위해 주민 100명이 동원됐다. 마을 사람들은 그물 4개를 설치했지만 파괴되자 강철로 그물을 만들기도 했다.

악어는 사냥에 나선지 3주 만에 잡혔다. 남성 100명이 동원돼 악어를 물 밖으로 끌어 낸 뒤 기중기로 트레일러에 옮겨야 했다.

이 지역 주지사인 에드윈 에롤드은 "이 악어는 그동안 지역 모든 생명체들에게 위협의 대상이었다"며 "악어가 포획된 뒤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도 믿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마을 사람들은 물론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악어 집단 서식지다. 아직도 수많은 대형 악어들이 남아 있다.

주민들은 "이 지역 늪지대를 밤에 혼자 여행하는 모험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호주 노던주에 5.5m 길이의 대형악어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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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45 핫이슈

가수 김창렬이 ‘슈퍼스타K3’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손예림에게 러브콜 했다.

김창렬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슈스케3’ 손예림 우리 회사로 데려오고 싶다. 실력도 있고 앞으로 미래가 밝아 보여”라는 글을 남겼다.

김창렬은 이어 “‘슈스케3’에서 좋은 결과 있길. 예림아 삼촌이 응원할게 파이팅”이라며 손예림을 응원했다.

손예림은 ‘슈스케3’ 3차 예선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어’를 열창하며 화제의 중심이된 초등학교 4학년 소녀.

김창렬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손예림 삼촌팬 많아 좋겠다”, “내가 봐도 손예림 특별해보여”, “이번 슈스케 스타성 있는 참가자들 많아 대박인 듯” 등 김창렬의 관심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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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42 핫이슈

 
9·11 녹음 테이프,9.11 녹음,9·11테러,9·11 녹음,9·11 테러 녹음,9·11 테러 녹음 영상

   9·11 테러 사건 당시 녹음테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9·11 테러 당시 당국자들의 급박했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테이프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녹음테이프에는 당시 납치된 여객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및 국방부 청사로 향하는 동안 조종사와 지상 관제사, 군 당국자 사이에 주고받은 대화, 테러범의 음성등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특히, 테러범인 모하메드 아타가 "모두 움직이지 말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다칠 것. 조용히 있어라"고 협박하는 육성이 담겨 있어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9.11테러 10주년을 맞아 추모의 물결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9·11 당시 육성이 간간이 공개된 바 있지만 거의 모든 자료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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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38 핫이슈

임무를 끝내고 우주쓰레기로 지구를 돌고 있는 6톤 무게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9월말에서 10월 중 지구로 낙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 등 외신들은 10일(현지시간) NASA가 지난 2005년 임무를 마감한 대기 연구 위성(UARS)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NASA는 대부분 부품들이 추락과정에서 연소될 것이며 일부 조각들이 낙하더라도 바다나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외신들은 지구로 낙하하는 위성들이 대부분 5톤 이하였던데 반해 이번에 낙하 가능성이 있는 위성이 6톤으로 알려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위성 조각들은 미국 알라스카에서 남아메리카 북부 사이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ASA 관계자들은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정밀 분석이 이뤄져야 정확한 낙하 시기와 장소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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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36 핫이슈

소찬휘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출연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10일 소찬휘 측은 “‘나가수’ 출연 제의는 사실이다” 라며 “언제 투입될 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찬휘가 직접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보컬 트레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나가수’ 출연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소찬휘의 인간전인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소찬휘는 1996년 데뷔 후 총 8장의 앨범과 1개의 싱글을 발표한 15년 차 가수.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엄청난 고음을 소화하는 실력파로 이번 ‘나가수’ 출연이 기대된다.

한편 소찬휘는 10월 ‘나가수’ 호주 콘서트 후 11월께 출연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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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34 핫이슈


효민 무사 롤리폴리 댄스가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출연하고 있는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촬영 현장에서 무사 옷을 입은 채 티아라의 노래 롤리폴리 안무를 선보였다.

계백에 출연하고 있는 선배 연기자들이 막내인 효민에게 '롤리폴리' 춤을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효민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롤리폴리 춤을 선보였다.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객 앞에서 춤을 추는 효민이지만 스태프와 출연진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이 쑥스러웠는지 다소 부끄러워하다가 활기차게 춤을 췄다는 후문이다.


무사 복장을 한 채로 롤리폴리 춤을 추면서 '효민 무사 롤리폴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곰TV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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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31 핫이슈


탈세 의혹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개그맨 강호동의 앞날을 미리 예견한 인물이 있다면?

최근 인터넷상에는 강호동의 '몰락'을 점친 김수미의 '예언록'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년 전 우스갯소리로 치부됐던 그의 발언은 4년 후 강호동의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한때 무병에 시달렸다는 김수미의 범상치 않은 전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수미는  2007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 MC 강호동의 관상을 보더니 "앞으로 5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한 뒤 "그 후로부턴 프로그램이 하나씩 줄어들 것"이라는 섬뜩한 예언을 했다.

당시 김수미의 말에 강호동과 유세윤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어 넘겼지만 그의 말은 4년 뒤 현실로 나타났다.

물론 김수미는 "5년 뒤"라는 '시간적 조건'을 달았지만, 해당 방송 이후 정확히 4년 5개월 뒤에 강호동이 은퇴 선언을 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적중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등골이 오싹하다", "충격적이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며 김수미의 발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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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29 핫이슈

방사능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새끼 사진이 공개됐다. 충격적인 것은 이 강아지 새끼가 사람을 닮았다는 것.

지난달 1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07년 8월 우크라이나의 지토미르 지역에서 기이한 강아지 새끼가 태어났다. 이 강아지 새끼는 사람처럼 얼굴과 팔, 다리는 물론 생식기관까지도 흡사하다.

이 동물은 태어난 직후에 곧바로 죽으면서 시간은 일단락됐지만 최근 방사능 유출 때문에 일어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면서 다시 수면 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현재 해당 지방 정부는 이 강아지 새끼에 대해 생물학자와 동물학자들에게 연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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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27 핫이슈

비밀 미션을 받은 개리는 “드디어 때가 왔다. 진정한 스파이가 뭔지 보여주겠다”라고 호언장담하며 런닝맨 멤버 모두를 속이는 것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리를 제외한 런닝맨 멤버 전원은 개리보다 먼저 도착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개리가 런닝맨들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런닝맨들에게 자신이 속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날 어설픈 행동으로 런닝맨들 몰래 미션을 수행하는 개리의 모습에 런닝맨들은 “너무 어색해서 다 티가 난다”, “오늘따라 눈도 안 마주치고 얘기를 한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런닝맨’멤버들의 씨름 대결이 펼쳐졌는데, 멤버 송지효가 지석진과의 씨름 대결에서 “진짜 씨름을 해도 지석진은 이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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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23 핫이슈


지동원(20, 선덜랜드)이 첼시를 상대로 데뷔골을 신고하면서 성공시대를 예감케 했다.

지동원은 10일 오후(한국시각) 선덜랜드 홈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서 만회골을 터트려 팀의 영봉패를 막았다.

지동원은 후반 37분 0-2로 뒤진 상황에서 스테판 세세뇽과 교체 투입돼 종료직전 골을 넣었다. 지난 7일 쿠웨이트와 원정경기를 막 마치고 온 뒤라 이날 지동원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경기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출전기회를 얻었다.

패배가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다 상대가 첼시이기 때문에 지동원에게는 골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경험을 쌓게 해 주려는 브루스 감독의 배려로 출전하게 된 것.

그러나 지동원은 10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데뷔골까지 넣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살려 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인저리타임 동료 니클라스 벤트너의 발을 맞고 흐른 공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의 태클보다 빠른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비록 승부를 뒤집진 못했으나, 첼시라는 빅클럽을 상대로 데뷔골을 만들어 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특히 선덜랜드가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골가뭄에 시달리던 차에 지동원이 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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