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2. 21:58 핫이슈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 폭발]

프랑스 남부 님시(市) 인근에 있는 마르쿨 원자력발전소에서 12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원자력안전청(ASN)이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일어난 폭발 사고가 얼마나 심각한지, 추가 사상자가 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ASN의 한 대변인은 이날 폭발이 용광로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마르쿨에는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원자로는 없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지 신문은 ‘미디 리브르’은 인터넷판에서 폭발사고로 1명이 숨졌으며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인근 지역에 대한 대피령 등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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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21:07 핫이슈

한국과 일본 대표 코미디언들의 추석맞이 '코미디 배틀'에서 한국이 승리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추석특집 코미디 韓-日전'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코미디언들이 코미디 대결을 펼친 끝에 라운드 스코어 4대 3으로 이겼다.

이날 '코미디 韓-日전'에는 한국팀은 주장 김준호를 중심으로 김병만, 박성호, 황현희, 류담,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김준현 등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대표주자들이 드림팀을 이뤄 막강한 일본 코미디언 군단을 대결했다.

일본팀은 주장 와키를 중심으로 아호마일드, 카우카우, 마스야키톤, 콤마2센치, 아사모토미카 등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들로 이뤄져 한국팀을 상대했다.

한-일 대표 코미디언들은 양 국의 자존심을 걸고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실제 축구한일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막판까지 치열하게 맞섰다.

한국 코미디 드림팀은 김준호의 지휘아래 김병만의 '요절복통 차력단' 박성호, 황현희의 '수출개그', 몸짱 코미디언 이승윤, 이종훈, 이상민의 뮤직퍼포먼스 '짐승돌' 김재욱, 김원효의 마술쇼 '빠밤빰'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팀은 일본코미디 특유의 색깔과 색다른 포맷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당연한 체조'부터 효과음을 이용한 코미디극 '영화관', 민망할 때마다 카라 춤을 추는 미카양의 '민망한 개그소녀'등 이색코너로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코미디 韓-日전'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일 국적을 제외한 제3의 국적을 가진 '미수다' 멤버들이 개그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날 '코미디 韓-日전'은 대결을 떠나 양국 코미디의 교류를 위한 하나의 장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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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29 핫이슈

174cm의 훤칠한 키에 34-24-34의 S라인 팔등신 초등학생 미녀가 등장해 충격(?)을 전했다.

12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서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일곱 미녀들이 등장해 '미모 경합'을 벌였다.

첫번 째 미녀로 등장한 이지연 양. 34-24-34의 8등신 S라인의 완벽한 몸매로 3초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그녀가 알고보니 99년생 초등학생으로 밝혀진 것.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외모에 현란한 춤사위까지 선보이며 등장한 이지연 양은 "초등학교 6학년 2반"이라며 여느 어린이들 처럼 자신을 소개해 혼란을 안겼다. 이에 패널로 참여한 김태현은 "'뽀로로'를 끊은지가 얼마 안됐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성숙한 외모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친구들과 함께 목욕탕을 갔는데, 3천원을 더 내고 성인요금을 지불했다"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길을 가다 보면 고등학생 쯤 돼 보이는 오빠들이 '사귀자'고 한다"며 "초등학생이라고 밝히면 충격이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성숙 외모의 좋은점으로 "길거리에 가면 성인인 줄 착각하고 화장품 샘플을 준다"며 "그걸 받아서 엄마에게 갖다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영락없는 초등학생 처럼 해맑게 답했다.

이날 지연 양은 "춤과 노래가 좋아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걸그룹 달샤벳 수빈과의 춤대결을 펼쳐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연 양은 '필살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성숙한 라인에 초등학생의 유연함을 더해 믿기 힘든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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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24 핫이슈

나경은 Gee 댄스

나경은 아나운서와 이진 아나운서가 소녀시대 Gee 댄스를 완벽히 선보여 화제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추석특집 MBC 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리감을 찾아라’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와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의 ‘Gee’에 맞춰 댄스 무대를 펼쳤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밝은 색상의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해 멋진 춤 솜씨를 선보였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결혼 전에 연습했었는데 출산 후에 추려니 힘들었다”면서 “유재석씨가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나경은이 춤추는 모습을 보니 유재석을 꼬실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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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19 핫이슈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몸매 망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최근 새 앨범 ‘스텝(step)'을 발매한 카라의 CF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구하라는 “먹고 싶은 음식을 절제하는 방법이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전 막 먹어요”라고 답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자랑했다.

구하라의 귀여운 망언에 카라 멤버들은 “비호감”이라며 장난스런 야유를 보냈다.

한편 방송을 통해 구하라의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다이어트는 하겠죠?” “축복받은 체질이네요” “질투를 부르는 망언이군요”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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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15 핫이슈

한때 인기 아이돌 스타를 꿈꾸며 한 기획사의 걸 그룹 후보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던 권봄이(24·팀챔피언스).

지금은 웬만한 남자들도 쉽지 않다는 자동차 경주의 세계에 뛰어들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권봄이는 26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3전의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배기량 3천800㏄)에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자동차 경주 입문 단계인 카트를 타던 권봄이는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클래스인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겁도 없이' 뛰어들었다.

권봄이는 "멋모르면 용감해진다고 하지 않느냐"고 웃었지만 앞서 열린 두 차례 레이스에서 13점을 따내 점수를 얻은 17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48점으로 선두인 정연일(EXR 팀106)을 비롯해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 카를로 반담·류시원(EXR 팀106) 등 내로라하는 남자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얻은 결과다.

권봄이는 "지난해 처음 친구 소개로 잠실 카트장에 가서 카트를 탔는데 너무 느려서 아무리 밟아도 나가질 않더라"며 "그래서 곧바로 선수용 레이싱 카트를 탔다"며 잠재된 '질주 본능'을 숨기지 않았다.

처음 국내 카트 대회에 출전해 4위를 했고, 이후 대회에서는 바로 시상대에 오를 만큼 두각을 나타낸 권봄이는 "다른 세상이 열린 것 같아 정말 열심히 했다. 원래는 올해도 아마추어 대회만 생각했다가 운이 좋아 이렇게 수준 높은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두 차례 전문 남자 드라이버들과 속도를 겨룬 소감에 대해선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마음만 먹으면 못 할 것이 무어냐' 하는 각오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레이싱이라는 것이 단순한 것 같지만 세밀하고 어려운 종목"이라며 "지금은 정말 배워가는 단계"라고 속내를 밝혔다.

권봄이는 "사실 욕심 같아서는 올해 안에 시상대(3위 이상)에 서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최소한 2~3년씩 경험을 쌓은 분들이라 길게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내년 안에는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레이싱 훈련은 1주일에 2~3일, 하루 7시간 정도 하고 있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 가까이 매일 소화하고 있다. 팔에 근육이 붙어 반소매 상의를 입기 어려울 정도라고 했다.

하지만 여성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팀챔피언스가 최근 후원자가 없어 훈련에만 전념하기 어렵다는 것이 애로사항이다.

경비 문제로 인해 7월 대회 출전도 불투명하다는 권봄이는 "그래서 26일 열리는 레이스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서 우리 팀을 많이 알리고 싶다"며 이를 악물었다.

카트를 타다 사고로 갈비뼈 3개가 부러지기도 했지만, 아랑곳없이 드라이버의 꿈을 키워가는 권봄이에게 가수 지망생 시절을 물어봤다.

권봄이는 "실력이 안 돼서이었겠지만 욕심도 별로 없었다. 원래는 작곡가가 꿈이었다"며 "거기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까"라며 웃었다.

직접 몰고 다니는 차량도 수동 기어로 최근 바꿨다는 권봄이는 "미국의 유명 여자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과 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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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09 핫이슈

'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국제체조연맹(FIG)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전체 56명 중 19위에 올랐다.

FIG는 올해 열린 월드컵시리즈 10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세계랭킹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손연재는 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처음으로 개인종합 10위에 오른 데 이어 후프와 곤봉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은 총 29점을 받았다.

1위는 135점으로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2위는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가 110점으로 뒤를 이었다. 예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는 올해 3개 대회밖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2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 85점으로 5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9일부터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 상위 15위까지는 런던 올림픽 진출권을 얻게 된다.

FIG는 국가별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최대 2명으로 제한한다. 이를 이용한다면 손연재가 개인 종합 15위 안에 들지 못해도 런던 올림픽행을 노려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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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03 핫이슈


 방송인 김나영과 개그맨 김경진이 코믹무대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추석특집 SBS '스타커플 최강전 시즌 3'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단 하루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스타커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날 두번째로 김나영과 김경진이 박진영의 '엘레베이터 안에서'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보였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경진은 "여기 택배인데요. 저 되게 잘생겼거든요"라고 말하자 김나영은 "그럼 우리 엘레베이터에서 볼까요?"라며 무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예능인 답게 코믹스런 무대를 선보이다가 갑자기 노래가 바뀌며 '좋은 날'을 부른다.


김나영은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따라했고 3번 소리치며 3단 고음을 했고 아이유의 표정을 코믹하게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스타커플 최강전'에는 김청-이준, 예지원-이특, 이주노-재경, 구준엽-은정, 박준형-김지혜, 박은경-김환, 허경환-지나, 문희준-수지, 이재윤-빅토리아, 김경진-김나영, 광희-한지우, 이창민-효린, 진운-소연 등이 팀을 이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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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8:59 핫이슈

MBC는 한가위 특집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를 13일 오후 5시30분~8시15분 1, 2부에 걸쳐 방송한다.

3회를 맞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매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 지난 설 특집은 18.7%의 시청률로 전체 특집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돌 가수와 배우, 개그맨 등 총 12팀, 150여명이 출전해 남녀 100m 단거리, 남 110m 허들, 여 100m 허들, 남녀 높이뛰기, 남자 멀리뛰기, 남녀 200m 경보 릴레이, 남녀 400m 계주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아이돌 가수로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미스에이, 티아라, 엠블랙 등이 출전했고 백청강과 이태권, 권리세 등 '위대한 탄생' 출신들도 함께했다.

김제동과 오상진, 최근 전역한 붐이 MC를 맡았고 윤여춘 MBC 육상해설위원이 가세했다.

붐은 방송 복귀를 기념하며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신동과 스티비 윈더 패러디 공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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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8:57 핫이슈

조권과 지나가 한 쌍의 커플처럼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지나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2AM 조권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함께 열창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나는 먼저 1절을 부른 뒤 마치 연인을 부르듯 "조권"을 불렀고 조권은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노란색 가디건을 걸치고 등장해 지나의 노래를 이어 받아 불렀다.

 

두 사람은 열창하는 동안 서로의 눈빛을 자연스럽게 교환하며 마치 진짜 연인들처럼 자연스러운 재스츄어들을 나누어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들게 했다.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은 김도훈 작곡 강은경 작사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팝발라드에 듣기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노래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씨스타, 지나, 엠블랙, 다비치, 틴탑, 유키스, 달샤벳, CS Numbers, 나인 뮤지스, NS 윤지, 벨라, 에이프릴키스, 구준엽, 박미경 등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들로 가득 꾸며졌다.

 

또 씨스타가 '쏘쿨'로 데뷔 이래 첫 1위를 거머쥐며 '폭풍 눈물'을 흘려 인터넷에서 뜨겁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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