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6. 22:34 핫이슈

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은 태아의 사체를 이용해서 보양제를 만들고 이를 ‘인육캡슐’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실체 확인에 나선다.

인육 캡슐이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중국의 한 도시로 간 제작진은 ‘인육캡슐’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봤지만 대부분 태반과 관련된 것이었고 죽은 아기로 만든 캡슐을 구하기 어렵다며 ‘인육캡슐’은 와전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 뿐 이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제작진은 죽은 아기가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현장을 알려주겠다는 중국의 한 사업가를 만날 수 있었다.
중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태반과 함께 죽은 태아를 업자들에게 실제로 거래 하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을 더 기다린 끝에 죽은 태아를 캡슐로 만드는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그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로 가정집 냉장고에 죽은 아기를 보관하고 있었고, 작업을 위한 장비는 직접 만들거나 기존의 약재 건조용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고 있었다. 마치 한약재를 만들 듯이 건조시키고 가루로 만들어 캡슐에 담는 작업이 위생 시설도 안 갖춰진 가정집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캡슐은 고가로 팔린다고 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다량의 ‘인육캡슐’을 판매하고 있다는 현지인은 ‘인육캡슐’이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다는 말을 했다. 한국을 오가는 조선족 브로커에 의해 한국으로 유입이 되고 있으며 한국에 들어오면 중국 현지 가격보다 수십 배 비싸져 인육캡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중에 유통된다는 인육캡슐을 검사한 관세청과 국과수는 DNA 검사 결과 99.7 % 인간의 것과 일치할 뿐 아니라 성별도 구분할 수 있었고, 캡슐 안에서 머리카락, 손톱 등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역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제조되어 오히려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효과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한다.

관세청은 국내에서 인육 캡슐을 구입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국내 유통 경로를 면밀히 조사하는 중이다. 우리가 중국에서, 한국에서 인육 캡슐의 제조와 유통 과정을 추적하고 그 실체를 확인한 지난 취재 기간은 취재진에게도 끔찍하고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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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6. 22:28 핫이슈

연기자 오지은이 오랜만에 사극 드라마로 돌아온다. 6일 KBS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연출 김종선, 극본 조명주 장기창) 19부에서 첫 등장을 한다.

<광개토태왕>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이겨내며 고구려를 강성한 대국으로 만들었던 광개토태왕의 일대를 그린 대하드라마다. 극중 오지은은 고구려의 국상 개연수(최동준)의 딸이자 고운(김승수)의 동생 도영 역을 맡아, 단아하면서도 속 깊은 고구려 여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훗날의 광개토태왕이자, 개연수와 적대관계인 담덕(이태곤)과 가슴 아픈 사랑을 이어나가며 극의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지은은 얼마 전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와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에서 보여주었던 명품 연기는 물론 MBC <이산>을 통해 쌓은 사극 내공까지 선보이며, 촬영장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오지은은 “오랜만의 사극 작품이어서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거리에 담망(정태우)이 아닌 담덕이 왕위를 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벽서가 붙게 되면서 왕권 자리를 둘러싼 음모가 거세짐과 동시에, 도영과 담덕의 러브라인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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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6. 22:23 핫이슈


불후의명곡2,불후의 명곡2 전지윤 우승,허각 결별,허각,너에게 원한건,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가수 허각이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 구 아이돌들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노이즈의 홍종구와 함께 ‘너에게 원한건’을 불러 달콤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와 깔끔한 고음처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허각이 부른 ‘너에게 원한건’은 앞서 노래한 ‘불후의 명곡2’의 히로인 효린, DJ. DOC의 무대와 경합에서 승리를 거뒀다.

무대에 앞서 허각은 인터뷰를 통해 “프로가 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제 프로와 대결을 하라고 하니 못하겠다고 울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포미닛의 전지윤이 클론 구준엽과 ‘난’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 경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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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6. 22:19 핫이슈

한국 배우 중에 ‘연기천재’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한 배우가 흔하지는 않다.

그런데 이제 20대 중반의 한 남자 배우는 연기 9년 차에 쉬지도 않고 20여편의 영화, 드라마, 연극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영화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류덕환(24)이 그 주인공이다.

류덕환은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지 않는 배우로 유명하다. 지금의 류덕환을 있게한 ‘천하장사 마돈나’를 비롯해 최근 작품인 영화 ‘그림자 살인’, ‘헤드’와 드라마 ‘신의 퀴즈’, 그리고 ‘링크’까지 선과 악을 피해자와 가해자를 넘나드는 그의 연기는 왜 ‘천재’라 불리는지 입증하고 있다.

왜 류덕환은 이처럼 모질게 자신을 다양한 캐릭터의 바다에 빠트리는 것일까? 이에 대해 류덕환은 “변태라서 그렇다”라고 단번에 말한다.

“저는 변태라 그런지 독특한 역할이 아니면 흥미를 느끼지 못해요.(웃음) 실제로 엄지원 누나가 ‘그림자 살인’할 때 저보고 변태배우라고 그랬거든요. 작품을 보면 쉽게쉽게 잘 넘어가는게 캐릭터가 매력이 없더라고요. 물론 영화 전반의 스토리가 중요하지만, 저 스스로도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중요하거든요. 어렵긴 어렵죠”

그렇다면 자신에게 붙여진 ‘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류덕환은 ‘천재’가 아닌 남보다 빠른 연기와의 만남과 캐릭터의 독특함을 이유로 설명했다.

“저는 연기에 대해 타고났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제가 연기를 시작한게 숫기가 없어서 시작했거든요. 물론, 남들보다 어렸을 때 연기를 일찍해서 현장 상황 적응력이 빠른 부분은 있어요. 그게 ‘연륜’이겠죠?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게 연기에 대해 욕을 먹지 않는 이유인 것 같아요”

실제로 류덕환은 연기에 대한 새로운 욕심으로 저예산 영화인 ‘링크’를 차기작으로 골랐다. 뒤늦게 개봉하게 된 이 작품에 대해 류덕환은 ‘절제’를 배운 작품이라 표현했다.

“촬영한 시기로 보면 ‘신의 퀴즈’보다 ‘링크’가 먼저에요. ‘링크’에서 절제를 배웠고, 그 결정판이 ‘신의 퀴즈’거든요. ‘링크’에서 제가 맡은 재현은 수정(곽지민 분)을 돋보이게 해야 하는 역할이지만 뒤를 받쳐줘야 해요. 이 절제라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지금까지 색깔있는 내지르는 인물이 많았는데, 절제하는 역할은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죠”

수 많은 제의를 뒤로하고 제작비 3억 원 대의 저예산 영화를 위해 류덕환은 ‘한국에 없는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영화 ‘링크’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작품의 성격 또한 한국에는 보지 못했던 것이죠. 우디 한 감독님이 재미교포라 그런지 정말 독특한 비주얼과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저 또한 촬영장에서 많은 부분에 참여했죠. 제가 연출에 관심이 많아서 CG를 써야 할 부분을 직접 연기로 해결한 적도 있어요”(웃음)

데뷔 10년을 눈 앞에 둔 류덕환은 향후 좀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다. 이제는 ‘일반적’인 캐릭터도 하고 싶다는게 그의 바람이다.

“저는 일상적인 캐릭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해요. 극단적인 캐릭터의 경우 주목할 요소가 있으니 세세한 부분은 부담이 덜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일상적인 캐릭터들은 연기와 외모 그리고 작품 자체의 재미가 어우러져야 한다고 봐요. 배우 입장에서도 조금만 놓치면 매력이 없어지죠. 제가 지금까지 캐릭터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그런 일상적인 연기도 좀더 해볼 겁니다”

류덕환을 비롯해 곽지민이 주연한 영화 ‘링크’는 병에 걸린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평생을 살던 주인공 재현이 동생을 잃고 실의 끝에 타인의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수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6. 22:15 핫이슈

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을 이루는 음력 칠월 칠석에 연예계 커플 탄생 소식이 알려졌다.

배우 김옥빈과 5인조 록밴드 스키조의 보컬 허재훈이 1년여간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김옥빈과 허재훈은 지난 2007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고 이내 록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며 친해졌다. 김옥빈은 최근 스키조 앨범 피처링을 하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각별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둘이 1년여 전 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해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빈은 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스키조의 무대에 깜짝 출연해 노래를 같이 부른 뒤 허재훈과 공개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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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6. 15:34 핫이슈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한예슬과 러브라인을 그려가고 있는 에릭이 갑자기 이효리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트위터 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핑클 시절 사진을 공개한 이효리에게 "어렸을 때 이 사진 보고 반했던 기억이….”로 시작된 에릭의 고백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에릭은 "나도 좋지만 김동률 선배님한테 감히 대들 수가 없네. 우리가 이렇지 뭐"라고 '부부놀이'를 마감했다. 이효리는 이미 결혼설에 휘말렸던 김동률과 트위터로 결혼설의 곤혹을 치뤘었다.

한편 1박 2일에 출연중인 엄태웅은 에릭에게 트위터로 “어제 같이 있던 여친..잘 어울리더라..많이 본 얼굴이던데? 아참 말하면 안 되지. 아직"이라고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에릭은 "말해도 돼. 어제 촬영 중이었고 옆에 있던 애 한예슬이야 형. 그나저나 형 결혼발표해도 될 때 되면 말해줘 공개적으로 축하할 수 있게"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의 폭로전은 에릭이 "형은 언제쯤 나를 팔로우 해줄 건데? 아 그리고 결혼 축하해 형"이라는 글을 남겨 시작된 것으로 네티즌들은 진위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파이명월’에서 에릭과 결혼해 월북하라는 지령을 받고 내려온 스파이로 활동중인 한예슬과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러일으켰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6. 15:29 핫이슈

배우 이하나가 데뷔 전 가수 박효신의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했을 당시 촬영했던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 선상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데뷔 전 박효신 팬클럽 회원이던 이하나'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낯선(?) 사진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예전 영상을 보던 중 군 복무중인 박효신 팬클럽 영상 속에 낯익은 얼굴을 찾아냈다"며 "긴가민가했는데 배우 이하나였다. 원래 순수하고 청순한 외모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 속에서 이하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마이크를 쥔 채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저히 같은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사진 속 주인공이 이하나란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

네티즌들은 "이하나가 정말 맞나요?", "깜놀! 다른 사람 같다", "귀엽긴 한데 지금과는 많이 달라", "같은 사람이라는 증거있냐?"는 각양각색의 댓글을 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이하나는 정지훈, 신세경 등과 함께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를 촬영 중이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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