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배우 김혜수가 과감한 시스루 원피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VIP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수는 아찔한 패션으로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김혜수는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소재의 블랙 컬러 미니원피스로 볼륨감 넘치는 상체와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의 빅사이즈 벨트로 허리에 포인트를 줘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오픈 토 스타일의 킬힐 부츠와 실버 컬러의 퀄팅 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 답게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와 그를 죽이기 위해 정체를 속이고 접근한 한 여자(신세경)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방한 활동을 가진 섹시 글래머 미녀 모델 아리아니 셀레스티(Arianny Celeste)가 SBS 스타킹에 출연했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당초 지난 8월 21일 출국 예정이었으나 출국 일정까지 조정하며 8월 2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촬영에 임했다.

이번 스타킹 촬영은 사전 섭외 요청 없이 지난주 방한 소식에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국내 첫 지상파 출연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스케줄 조정을 해가며 섭외에 응했다.
 
대한민국 종합 격투기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스타킹 촬영에서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전세계 격투기 팬들의 여신으로 등장했다. 관계자들은 단순한 링걸이 아닌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특히 촬영이 진행되면서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적극적인 방송 자세와 매력적인 미모로 당초 기획보다 많은 방송분량이 잡혀 제작진을 고민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조각 같은 신체비율이 메인 MC인 강호동과 같은 앵글에 잡히면서 서로 상반되는 모습의 재미를 줘 얼굴 크기 비교 등 촬영 현장 사진이 트위터 및 인터넷에 올려지며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냈다.

촬영이 끝난 후 방송에 함께 출연한 국내 유명 스타들도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기념 촬영을 요청하고 그녀 역시 흔쾌히 촬영에 응해 인기를 실감했다.

이 사진들은 역시 아리아니의 블랙베리폰과 국내 스타 및 관계자들의 트위터 등에 올려지면서 순식간에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관련 기사들이 매체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1차 방한일정을 마친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이날 촬영 직후 바쁘게 출국하며 첫번째 국내 활동을 마무리 했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개 화보 촬영과 인터뷰, 방송 출연 등 빡빡한 스케쥴을 프로답게 소화해 국내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H컵녀 박은나씨의 사연이 다시 한 번 방송에 소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8월2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안녕하세요’로 화제를 낳은 H컵녀 박은나씨의 고민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나씨는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며 이를 감추기 위해 어두운 색상의 옷과 박스형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또한 큰 가슴을 조금이라도 작게 보이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다닌다고 전했다.

특히 박은나씨는 학창시절 한 아저씨로부터 “가슴이 크니 한 번 만져보자”며 노골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으며 “임신을 해서 가슴이 큰 것 아니냐”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로 박은나씨는 큰 가슴을 더욱 콤플렉스로 여기게 됐으며 길거리를 다니는 게 무서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병원을 찾은 박은나씨는 실제로 큰 가슴으로 인해 근육통과 퇴행성 디스크 등의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질 경우에는 가슴축소수술을 받아야한다는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한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연인으로 동반 출연한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그들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날 무렵인 약 한달 전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의 측근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다. 친해서 오히려 애정신이 잘 될까 걱정된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왔다.

무사 백동수’가 월화 드라마 왕좌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15회는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의 시청률 17.7% 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이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본격적인 무사의 길을 걷기 위해 수련에 나선 백동수(지창욱)와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최고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운(유승호)과 함께 진짜 정체가 홍국영으로 드러난 양초립(최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과 KBS 2 ‘스파이명월’은 14.3%와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