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KBS는 19일 간판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이 6개월 뒤 멤버 전원의 동반 하차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KBS 측은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은 앞으로 6개월간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멤버들은 모두가 함께하지 않는 ‘1박2일’은 상상할 수 없으며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출연진과 제작진은 국민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프로그램이 말미에 초라하게 퇴색되거나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지난 4년간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해왔던 것처럼 남은 6개월도 마지막회라는 각오로 변함없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07년 출발한 ‘1박2일’은 4년간 시청률 30%대를 오르내리며 주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최근 강호동이 제작진 하차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그램 존폐 논란까지 불러왔다.

6월 10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한화이글스 경기 전 레이싱걸 윤승연이 시구를 하고 있다.
 
7월 28일 열린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이수정은 정확하게 스트라이크를 꽂아 ‘제2의 홍드로’, ‘개념 시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수정은 ‘시구 종결자’로 불렸을 만큼 연예인 시구 중 가장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레이싱모델 류지혜가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하지만 류지혜는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의 머리를 맞춰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연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이미연은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인생장르 ‘멜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물 고백을 했다. 이날 이미연은 “내 인생에는 멜로가 한 번도 없었다. 빨리 첫사랑을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미연은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미연은 두 사람이 함께 변치 않도록 지켜나가는 영원한 사랑을 원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이미연은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첫 눈에 빠지는 스타일이어서 더욱 끝까지 사랑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 이미연은 “이제 불 같은 사랑은 못할 것 같냐”는 질문에 “반반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연은 “부모님을 걱정시키기 싫다”고 이유를 설명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이미연은 이외에도 “착한 사람을 좋아했었지만 나이가 드니 착한 건 기본으로 자신의 일에서 성공한 사람이 좋다”고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했다.

탤런트 박상원씨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독려하는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씨는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주민투표 꼭 참여!’ 라고 써 있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시위를 하던 중 선관위의 중지명령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박씨가 오 시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듯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박씨는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오 시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1인 시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Cau*******’은 “박상원은 초·중생을 둔 학부모다. 왜 그가 광화문에 갔겠는가, 아이들을 볼모로 감성을 자극하는 세태를 걱정하는 용기”라고 전했다. 반면 네티즌 ‘sky******’는 “서민들 삶을 이해하는 친근한 이미지로 출세한 뒤 서민접근 불가 이미지로 엔딩을 보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씨도 이제 소셜테이너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네티즌 ‘Bar*******’는 “(MBC가) 정치적 색깔을 가졌다고 김여진씨를 출연정지시켰는데 박상원씨가 무상급식 투표하자고 피켓들었으니 MBC 출연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MISSHA)’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는 19일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해 ‘미샤 유니세프 데이’를 기획, 19일 하루 동안 전 품목 2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은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로, 세계 각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전쟁과 질병 등에 맞서 싸워나가고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위해 지정됐다.

미샤는 2011년 1월 유니세프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연간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 지원, 각종 기금모금 행사 후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미샤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미샤 유니세프 데이’의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의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미샤 유니세프 데이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알리고, 전세계에서 인도주의를 직접 실천하고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후원하고 있는 유니세프와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미샤는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샤 유니세프 데이는 전국 미샤 매장은 물론, 온라인 사이트 뷰티넷에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킥3에 출연 예정인 배우 박하선이 과거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하선이 "이 얼굴로 서른, 마흔까지 갈 것 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동안 배우 특집에 출연한 박하선은 예상외로 어린 나이에 모두들 “그 나이대로 보인다 그냥 다음주에 다시 와라”등의 농담을 던졌다.

 이어 동안임을 증명하기 위해 모두의 과거 사진을 공개 하였는데 의외로 변하지 않은 박하선의 얼굴에 다들 놀라자 박하선은“이얼굴 그대로 40대까지 갈 것이다”라 말하였다

 이날 박하선은 최대한 어려보이기 위해 티아라의 ‘롤리폴리’르르 춘다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였다.

 한편, 그는 "고등학생 때 '도전 골든벨' MC인 김보민 아나운서와 예쁜 척 대결을 하다 친구들의 비난에 버스도 못타고 홀로 택시를 타고 다녔다"고 말하며 모두를 폭소케 하였다

배우 박보영이 개그맨 박명수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보영은 18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명수가 나를 보더니 대뜸 '착한 척 하지마'라고 말하더라. 그 말에 놀라기도 했지만 내심 속으로 뜨끔했다"며 "평소에는 잘 챙겨주시는데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을 비롯해 박보영,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가수 지나의 미니앨범 2집 수록곡 ‘바나나’가 MBC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심의평가부 관계자는 18일 지나의 미니음반 2집 '탑 걸'의 수록곡 '바나나'에 대해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바나나'의 구체적인 방송 불가 판정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재심의는 넣지 않을 것이며 구체적인 가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바나나'는 지나가 직접 작사하고 유명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을 맡아 관심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한편 지나는 오는 23일 미니음반 '탑 걸'의 온 오프라인 발매를 앞두고 있다.

격투기 선수 출신 한인 배우 손형민(Joseph Hyungmin Son)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선다. 손형민은 1997년 영화 ‘오스틴파워-1편’에서 악당 이블 박사의 심복 암살자로 출연하면서 세간에 알려진 한인배우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지역 언론은 손형민(조셉 손)이 강간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손형민은 지난 1990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라틴계 공범과 함께 20대 여성을 권총으로 위협한 뒤 집단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미 2008년 체포돼 DNA 검사 결과 범인으로 밝혀져 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손형민은 총 17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배심원 재판에서 유죄로 판명날 경우 징역 275년형을 구형할 예정이다. 게다가 손형민은 살인 혐의도 받고 있어 자칫하다가는 종신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