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9. 13:45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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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9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2010년 데뷔와 동시에 ‘Push Push’, ‘가식걸’, ‘니까짓게’로 인기몰이를 하며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은 씨스타가 기존의 히트곡에 보다 화끈하고 강렬해진 신곡들을 더해 총 12 트랙을 담은 정규앨범 ‘So cool’로 뜨거운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동명 타이틀 곡 ‘So cool’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야심하게 내놓은 신나는 클럽 팝 댄스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시원한 클럽 트랙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것이 특징이다.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세상의 반은 남자’라며 과감하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여성의 이야기에 가창력 종결자 씨스타만의 파워풀함까지 더해져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를 예감하게 한다.

이번 ‘So Cool’ 뮤직비디오에는 가요계의 악동 ‘DJ DOC’가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DJ DOC는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는 ‘Push Push’, ‘가식걸’에 이은, 감독 주희선과의 또 하나의 합작품으로 주희선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과 비비드한 색채로 씨스타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멤버들이 착용한 20억 상당의 쥬얼리와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리안 잭슨 감독으로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케빈 위어가 카메오로 출연해 볼거리와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또 비, 비스트, 엠블랙 등을 담당한 안무가 DQ가 선사하는 이번 안무도, ‘니까짓게’의 엉덩이 춤, ‘Ma Boy’의 수달 춤에 이어 또 다시 가요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일 포탈의 검색어에 오르며 9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앞둔 씨스타는 오늘 ‘So cool’발매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13:40 핫이슈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폭동이 사흘째인 8일(현지시각) 영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런던 시내 곳곳에서 차량 방화와 상가 약탈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으나 경찰력이 제대로 미치지 않아 사흘째 무법천지의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게다가 영국 두 번째 대도시인 버밍엄과 항구도시 리버풀, 브리스틀 등 런던 외 주요 도시들도 폭동에 휩싸이면서 폭동이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양상이다.

◇ 런던 북부에서 동부, 남부까지 방화ㆍ약탈 = 런던 곳곳에서 6~7일 이틀 밤에 걸쳐 청년들의 폭동과 약탈 행위가 이어진 가운데 8일 대낮에도 곳곳에서 경찰과 청년들이 충돌했다.

8일 오후 4시20분께 런던 동부의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해크니 메어스트리트에서 진압 경찰과 청년들 사이에 대치상태가 벌어졌다.

경찰은 이날 길가에서 불심검문을 벌였고 이에 반발해 수십 명의 청년들이 몰려들면서 충돌이 일어났다.

청년들은 경찰 차량과 버스를 향해 각목과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경찰 차량과 길가에 주차된 차량 및 쓰레기통 등에 불을 질렀으며 일부 청년들은 상점 창문을 부수고 집기와 물품을 끌어냈다.

또 런던 동부 그리니치 인근 레위샴 지역과 인근 페컴지역에서도 폭도들의 방화로 상가 건물이 완전히 전소했고 거리 곳곳에서 차량 방화도 잇따랐다.

진압 경찰은 주로 도로를 차단한 채 경찰견을 동원해 해산작전에 나섰으나 청년들은 좁은 도로를 돌아다니며 폭력 행위를 지속했다.

두건 등으로 얼굴을 가린 청년들은 소규모 그룹 단위로 블랙베리 스마트폰 문자메시지(SMS)와 트위터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신속히 집결했다 흩어지는 식으로 경찰과 숨바꼭질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일 밤과 7일 밤에도 런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방화와 약탈 행위가 잇따랐다.

6일 밤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는 경찰의 총격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경찰 차량과 이층 버스, 상가 등이 불에 타고 상점에 대한 약탈 행위가 시작됐다.

7일 밤에도 런던 북부 엔필드와 월섬스토, 월섬 포리스트, 이슬링턴과 런던 남부 브릭스톤 지역에서 경찰 차량에 대한 투석 공격과 상점에 대한 약탈이 이어졌다.

경찰은 6~7일 이틀간 최저 11살짜리 소년부터 40대 중반까지 모두 215명을 체포해 25명을 기소했다. 이번 시위로 경찰관 35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버밍엄·리버풀 등지에서도 폭동 = 8일 밤 잉글랜드 북서부 항구도시 리버풀의 남부에서도 청년들이 차량 수 대에 불을 지르고 건물을 습격하는 등 '상당 건의 무질서 행위'가 발생,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폭동 진압 나선 영국 경찰 (AP=연합뉴스) 영국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폭동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8일(현지시각) 런던 동부 해크니에 배치된 경찰의 모습. 

현지 경찰 대변인 앤디 워드는 "우리는 리버풀 거리에서 더 이상의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응해 신속하고 확고히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밤 영국의 두 번째 대도시인 잉글랜드 중부 버밍엄 중심가에서도 청년들이 상점을 약탈하고 경찰서 한 곳에 방화를 하는 등 폭동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버밍엄 경찰은 지금까지 폭동 가담자 등 87명을 체포했다.

잉글랜드 남서부 항구도시 브리스틀에서도 이날 폭도 150여명이 시내 중심가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진압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에게 폭동에 휘말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폭동 발생지인 런던과 100㎞ 이상 떨어진 버밍엄과 리버풀, 브리스틀까지 폭동에 휩싸임에 따라 폭동이 잉글랜드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 경찰 총격 항의 시위가 발단 = 이번 폭동은 4명의 자녀를 둔 마크 더건(29·남)이 지난 4일 토트넘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이 발단이 됐다.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는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더건이 탑승한 택시를 세웠고 4발 이상의 총탄이 발사됐다.

더건은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더건이 쏜 총탄이 경찰 무전기에 박힌 채 발견됐다는 보도가 있으나 더건은 총을 쏘지 않았다는 보도도 있는 등 사건 경위를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더건이 숨졌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나 경찰은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낸 뒤 사건 경위를 정밀 조사 중이다.

폭력시위가 최초 발생한 토트넘 지역과 해크니, 브릭스톤 등의 지역은 낙후된 지역으로 저소득층이 몰려 사는 곳이다.

우범지대인데다 인종 간 대립과 경찰에 대한 반감이 커 언제든지 폭력시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꼽혀왔다.

토트넘 지역에서는 1985년 10월에도 한 흑인 여성이 경찰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심장마비로 숨지고 토트넘 경찰서 앞에서 흑인들의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지면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 경찰 1명이 숨지는 등 런던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동으로 기록됐다.

또 정부의 긴축정책과 실업률 상승 등으로 살기 어려워진 젊은이들의 불만이 과격한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현지 언론들은 내놓고 있다.

해크니 폭동 현장에서 야구모자 차림의 한 청년은 "이건 몇 년 동안 쌓여왔던 것이다. 그저 불씨만 있으면 됐다"며 "우리는 일자리도 없고 돈도 없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공짜로 물건을 얻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안 되나"라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해크니 주민 앤서니 번스(39)는 "이 아이들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으며 (정부지출) 삭감은 사태를 악화시켰다. 이 아이들은 우리와 다른 세대이며 그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더건의 약혼녀 시몬 윌슨은 "폭동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됐다. 폭동은 이제 (더건 피살) 사건과 더 이상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 경찰·정부 속수무책 = 6일 밤 토트넘의 평화적 시위가 폭력적 양상으로 변할 당시 시위대는 500여명으로 불어났지만 출동한 경찰은 100여명에 불과해 시위대의 과격 행동을 차단하지 못해 사건을 키웠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英 화염에 휩싸인 가게 (AP=연합뉴스) 영국 북부 토트넘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폭동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8일(현지시각) 남부 크로이돈에 있는 가게가 불타고 있다.

경찰은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휴가철인데다 주말이라 근무하는 경찰이 적었기 때문에 제때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이날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해 경찰 간부들과 대책을 논의했으며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도 오는 9일 낮 휴가지에서 돌아올 예정이라고 런던시가 발표했다.

메이 장관은 "우리가 목격한 폭력과 약탈은 심각한 범죄행위다. 이 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고 자신들 행위의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탈리아에서 휴가 중이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이날 밤 휴가를 중단하고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9일 오전 비상각료회의를 소집해 폭동 및 세계경제 불안에 따른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2주 일정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휴가 중이었던 캐머런 총리는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런던 폭동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휴가지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토트넘 지역구 의원인 노동당의 데이비드 라미는 "폭력 시위가 난무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면서 "일부 시위대에 의해 상가와 가정집이 피해를 입는 수치스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각 지역사회들도 폭력 행위의 최대 피해자는 지역 주민들이라면서 과격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경찰은 무정부주의자들이나 거처가 일정하지 않은 청년, 범죄조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무분별한 폭력행위를 일삼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 TV 화면을 공개하는 한편 부모들에게 10대 자녀들과 접촉해 귀가시키라고 당부했다.담자 등 87명을 체포했습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13:35 핫이슈


9일 새벽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렙나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만렙나무는 네이버 웹툰 '타임인조선 8화'에 등장하는 '일만년을 사는 나무'로 어떤 도끼로도 벨 수 없는 나무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네티즌이 올린 '실제 만렙나무'란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된 것.

만렙나무의 사진에서는 승용차자 앙상한 가지를 가진 나무에 부딪혀 앞쪽 범퍼가 찌그러져 있는 사진으로 이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웹툰에서 나왔단 만렙나무가 실존했다니 놀랍다" "찌그러진 차량 앞에 우연히 나무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만렙이란 게임에서 캐릭터의 성장 단계를 나타내는 지표인 레벨(Level)이 최고 수준에 올라 더이상 올릴 수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만레벨'의 줄임말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13:31 핫이슈


명품 조연배우 김정태가 `찬찬찬`으로 깜짝 가수 데뷔를 마쳤다. ‘명품조연’ 배우 김정태가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

김정태는 8일 엠넷닷컴와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 '날개'를 공개했다. 이 싱글에는 자신의 무명 시절을 노래한 신곡 '날개'와 탱고 풍으로 편곡한 트로트 '찬찬찬'이 담겼다. 찬찬찬은 그가 출연한 ‘방가?방가!’란 영화에서 불렀던 곡이다. 그는 이번 데뷔에 앞서 찬찬찬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던 김정태는 지난 6월 KBS '1박2일' 명품조연 특집에 출연하고 나서 독특한 입담과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09:52 핫이슈

이혜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여신급 미모와 인형몸매가 다시 한번 폭풍관심을 받고 있다.

오중석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예쁜 신부’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촬영한 이혜영의 사진 네 장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이혜영은 단발머리를 풀어 헤치고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오프숄더 프릴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환하게 웃으며 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닥에 수많은 꽃송이가 뿌려져 있고 바람에 면사포가 자연스럽게 날려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혜영의 뒤에는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하객들의 모습도 보인다.

이 외에도 결혼식을 마치고 저녁시간 피로연에서 찍은 듯 애프터파티드레스를 입고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 사진들이 공개된 후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자체발광 미모와 함께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이혜영에게 부러움과 함께 시샘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신부와 신랑의 아름답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바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달 19일 하와이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09:49 핫이슈

엄지원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엄지원은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털털한 평소 모습을 완벽 공개했다. 특히 이날 MC 한혜진과의 10년 우정을 과시하며 ‘힐링캠프’에 출연한 엄지원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엄지원은 자기긍정 1단계로 진행된 ‘나를 칭찬해주기’ 코너에서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장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나는 S라인이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고 절친 한혜진은 “골반이 예술이다”면서 긍정했다. 엄지원은 잘록한 허리라인에 볼륨감 있는 골반까지 완벽한 S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이어 엄지원은 S라인을 위한 특별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타고나는 거다”라고 답해 망언스타 대열에 오르며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엄지원은 한혜진의 몸매에 대한 물음에는 그녀를 찬찬히 훑어본 뒤 “글쎄요”라고 답해 굴욕을 안겼다. 절친 엄지원의 독설에 한혜진은 “몸매는 겸손하다”고 수긍해 웃음바다를 안겼다.
 

한편 엄지원은 이외에도 제2의 심은하를 만들어주겠다는 사기꾼 매니저를 만나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을 벌이게 된 사연을 털어놔 안타깝게 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09:45 핫이슈

김성수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일이없던 시절 생활고로 어렵게 살았던 과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내가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팔랑귀 때문이다"며 "'무한도전'에 하차한 것 또한 팔랑귀 탓이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무한도전' 초기 멤버였는데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 캐스팅이 돼 유재석의 만류에도 하차를 강행했다"며 "이후 들어온 하하가 승승장구 하는 모습에 씁쓸했다"고 전했다. 또 김성수는 그래서 요즘 '무한도전'을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는 하루는 김밥을 먹는데 옆에서 사람들이 '연예인이 김밥 먹는다'며 '연예인은 돈을 잘 못 번다'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성수는 김밥을 먹다 너무 화가 나 "아줌마 김밥 100줄 싸 주세요" 라고 통 크게 외쳤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수는 "일이 없으니까 집에서 게임만 했다. 게임을 하다 보니까 하루를 꼬박 굶었다. 친구한테 편의점 밥을 부탁한 적이 있었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밝히며 눈물을 보여 보는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한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최근 뜸한 활동으로 재도약을 꿈꾸는 김부선, 김경민, 윤기원이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며 입담을 과시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09:33 핫이슈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배우 소유진이 최근 제주도 여행을 함께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김민종과 소유진이 제주도 용두암 인근 횟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다.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알려진 유명연예인인 까닭에 식당에 모인 사람들은 이들을 알아봤으나 두 사람은 주위 시선에 개의치 않았으며 소유진은 당시 팬들의 사인요청에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공식 활동이 아닌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종 소속사 관계자는 “두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이며 김민종은 사업상의 일로 다녀온 것이다. 연인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9. 09:30 핫이슈

배우 김부선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후 펑펑 울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MC 유재석, 김원희)에 출연한 김부선은 마약파문 이후 15년 만에 재기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이후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부선은 “눈 뜨니깐 스타라는 말이 예전에는 그것이 가능했다”며 “갑자기 어린나이에 감당하지 못할 인기를 얻게 되자 동료 여배우들이 친구하자고 연락이 왔다. 하지만 안 좋은 일 이후 연락오던 사람들이 아예 전화를 안 받는다. 지금까지도”라고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김부선은 “그런 동료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나와 어울리면 동료들도 불이익을 당하니까”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김부선은 “그러고 15년 만에 말죽거리잔혹사로 재기를 했다”며 “촬영이 들어가 ‘레디’ 하기에 카메라테스트인줄알고 연기 했는데 OK 사인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그는 “감독에게 다시 하면 안 되겠냐고 하니까 ‘괜찮으니까 김부선씨 그냥 가세요’라고 하더라”며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장맛비 속에서 한 참을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부선은 15년 만에 찾아온 재기 작에서의 연기가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끝이나자 큰 아쉬움이 남았던 것.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해뜰날’ 특집으로 배우 김부선, 윤기원, 개그맨 김경민, 가수 김성수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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