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0. 20:29 핫이슈

지나가 과거 걸그룹 오소녀 시절 음을 잘 못맞추는 '박치'였던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오소녀로 한 때 활동을 같이 했던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화면에 깜짝 등장해 지나의 과거를 폭로했다.

오소녀는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 시크릿의 멤버 효성, 에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등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로 구성되어 데뷔할 뻔했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해체된 그룹.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지나와의 데뷔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이는 "살짝 지나가 박치다"며 "오소녀 시절 군무를 출 때마다 지나가 자주 틀렸다"고 폭로했고 이에 지나는 "혼자 취해서 그루브를 탔다"며 "사실 박자를 잘 못 맞추긴 했다. 그래서 교정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지나는 재경 신봉선과 함께 군무를 선보였고 혼자 박자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나를 비롯해 환희, 택연, 광희, 심은진, 재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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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20:17 핫이슈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전복 따며 ‘싱싱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20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여인의 향기’ 9회에서 광활한 바다 위 이색적인 전복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극중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완도를 찾은 라인투어 본부장 지욱(이동욱 분)이 연재(김선아 분)와 함께 생생한 전복 따기 현장에 참석하게 된 것.

김선아와 이동욱은 지난 15일 ‘여인의 향기’ 촬영을 위해 전라남도 완도를 방문했고 촬영이 진행된 15, 16일 완도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순조로운 촬영을 진행됐다고 한다.

색다른 전복 따기 체험을 직접 실행하기 위해 배 위에 탑승한 두 사람은 엄청난 규모의 전복 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난생 처음으로 전복 따는 현장을 지켜본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연기에 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전복을 직접 고르고 딴 후 시식을 해보며 생생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욱은 직접 고른 전복을 서로에게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의 연인들에게서 느껴지는 풋풋하고 설레는 풍경들이 듬뿍 담기게 된 것.

전라남도 완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탕으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생생함 넘치는 ‘전복 데이트’를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게 된 셈이다.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전복 데이트는 두 사람의 유쾌 발랄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현장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선아와 이동욱이 직접 따고 고른 전복들은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과 함께 회식용으로 쓰였다고 한다. ‘여인의 향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조촐한 ‘전복 파티’가 열린 것. 현장에서 직접 딴 싱싱한 전복들로 모처럼 보양을 즐긴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고되게 이어지고 있는 촬영의 노고를 풀며 파이팅을 외쳤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완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화창한 날씨 덕분에 김선아와 이동욱의 데이트 장면들이 더욱 싱그럽고 화사하게 그려졌다”며 “두 사람의 이색적이면서도 생생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의 기쁨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 역의 김선아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 역의 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한여름 바캉스 같은 드라마이다. 달달하면서도 코믹하고, 애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SBS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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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20:15 핫이슈

배우 오연수가 자신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20일 오후 오연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포털사이트 프로필은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쓰나 봐요. 키 몸무게 다 틀리고 소속사도 없는데 있다고 나오고 물어 보고 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필도 믿을게 못되는 군요", "예전 프로필 아닐까요", "검색해보고 놀라셨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계백'에서 카리스마 있는 사택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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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20:11 핫이슈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김규리가 무대에서 실수를 해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김규리-김강산 팀과 문희준-안혜상 팀의 파이널 무대,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두 팀은 각각 차차차와 왈츠 무대를 선보였고 그 중 김규리-김강산 팀은 멋진 차차차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 의상 체인지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실수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끝까지 무대에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규리는 무대를 마치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무대에서의 실수에 눈물을 쏟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던 것.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왈츠 무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하는 스토리를 꾸몄지만 심사를 받기 위한 자리에서 또 한 번 눈물을 쏟아 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문희준-안혜상 팀이 우승을 했고 김규리-김강산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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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20:08 핫이슈

철원 출신 소프라노 임선혜(사진)가 21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을 펼친다.


이날 그녀는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 중 `빌야의 노래'를 협연한다. 이외에도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요제프 슈트라우스 `피치카토 폴카'를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내가 만약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 등을 선보인다.


요한 슈트라우스 스페셜 리스트인 페터 구트에 의해 1978년 창단된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빈 출신 음악인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색 있는 전통적인 고전음악에서부터 빈의 상징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등을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임선혜는 조수미 이후 유일하게 유럽 메이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을 도맡고 있는 한국 성악계의 글로벌 스타다.


독일에서 활동 중 고음악계의 거장 필립 헤레베헤에 의해 우연히 발탁된 임선혜는 지휘자 르네야콥스, 윌리엄크리스티, 지기스발트쿠이겐, 파비오 비온디 등과 작업하며 바로크 음악계의 최고 권위자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 고음악계 최고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임선혜는 올해 세계적 음반사인 하르모니아 문디와 계약을 맺고 한국 성악가 최초로 첫 솔로 앨범을 녹음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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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20:05 핫이슈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지드래곤 및 박봄과 선보였던 '바람났어' 공연을 다른 이들과 벌인 사실이 발각(?)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우연히 한 백화점에 들렀다가 박명수의 공연을 보게 된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명수는 여느 때처럼 공연을 선보였다. 그리고 엔딩곡으로 '바람났어'까지 불렀다.

특히 박명수가 '바람났어'를 열창할 때 실제 지드래곤과 박봄과 비슷한 인물들이 무대에 함께 있어 실제 여부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춘드래곤과 박복으로 밝혀졌다. 춘드래곤은 '돌아이 콘테스트' 당시 출연했던 일반인이고, 박복은 개그우먼 김신영이었던 것.

박명수는 가요제 당시 "'바람났어' 행사를 뛰어야 하는데, 지드래곤과 박봄은 바빠 비슷한 분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말 이렇게 할 줄 몰랐다"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박명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요제에서 함께 했던 가수와 유사한 이를 섭외해 '2011 하나마나 공연'을 기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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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13:22 핫이슈


가수 서인영의 독설 심사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서인영은 참가자들에게 직설적인 독설을 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미모의 오디션 참가자 김소영을 보고 윤종신은 "얼굴이 예뻐서 어느 기획사에서 욕심을 낼만하다. 걸그룹 욕심이 있냐?"고 물었고, 김소영은 "난 솔로로 발라드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서인영은 "너무 예쁘고 좋은데 예쁜 게 끝이다. 요즘엔 얼굴만 갖고는 안되지 않냐"고 독설 심사를 했고, 서인영의 독설 심사에 윤종신은 "너무 직설적이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서인영은 김소영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에게 "너무 재미없다" "매력없다" "시끄럽게 느껴졌다"는 등의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슈퍼스타K 2' 심사위원으로 등장했을 당시에도 독한 심사평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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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13:15 핫이슈

개그우먼 허미영이 '슈퍼스타 K3' 지역 예선에 참가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허미영이 출연했다.
 
특히 허미영은 개그콘서트 때의 다소 통통한 모습이 아닌 날씬해진 몸매로 등장해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승철, 싸이, 정엽의 눈길을 끌었다.

허미영은 앞선 인터뷰에서 "KBS 공채 22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 제의가 있었고 또 가수 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작진이 살이 빠진 이유에 대해 묻자 "방송을 쉬게 된 게 사실 살 때문이다. '개콘' 출연 당시 '축구선수'냐 '돼지같다'는 악플을 보면서 먹으면 뱉는 등 극한의 상황을 맞으며 자연스레 방송을 쉬게 됐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허미영은 "'슈퍼스타K3'가 마지막이다. 내 모든 걸 걸고 참가했다. 탈락하면 이 무대를 끝으로 방송을 안하겠다"는 당찬 선언을 하며 빅마마의 '거부'를 불렀다.

하지만, 감정에 북받쳐서인지 노래를 하던 중 눈물을 흘려 잠시 오디션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이승철은 "아예 울고 싶으면 울라"고 했고 싸이는 "눈물이 나면 극약처방이 있는데 댄스를 해보라"고 했다.

좀 진정된 허미영은 다시 노래를 불렀지만, 가수로서 허미영의 가능성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불합격을 매겼다.

이승철은 "애절함이 보인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서 더 애절함이 큰 것 같다. 가수 자질이 안 보인다"고 했으며 정엽은 "일단 한 방송국의 공채 개그우먼 합격하기 어려운데··· 취미로 음악할 때가 더 멋있는 거 같다. 지금 이게 다는 아닌 것 같다"며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은 박장현과 윤종신에게 '희소가치'로 평가받은 신지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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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13:10 핫이슈

`슈퍼스타K 3` 심사위원 윤종신이 허각과 친분이 있는 지원자 신지수에 대해 칭찬한 것을 놓고 `디스`로 표현된 데 애교 섞인 섭섭함을 표했다.

윤종신은 20일 오전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한 아마추어가 톤은 그 어떤 톱가수보다 나을 수 있다"며 "신지수 칭찬이 허각 디스로 해석되면 섭섭하다"고 전했다.

이어 "허각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져진 노래 실력으로 1등이 된 친구"라며 "그게 최고"라고 허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독특한 음색을 가진 신지수 등장에 심사를 맡았던 윤종수, 인순이, 서인영이 깊은 관심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지수는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과 친분으로 시선을 붙들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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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0. 13:07 핫이슈


‘레인보우’의 재경이 한류 톱스타로부터 대시 받은적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선 레인보우의 재경이 출연한 가운데 그녀가 한류 스타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는 사실이 지인을 통해 공개됐다.

재경의 지인인 NS윤지는 “재경이 작년 여름 쯤에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한류배우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그때 재경이 거절을 했었다.”며 “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까 싶은데 왔을때 물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에 “연상이었느냐”는 MC의 물음에 재경은 고개를 저으며 “나이는 확실히 모르지만 또래친구거나 아니면 한 두 살 차이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식으로 대시를 했느냐는 질문에 재경은 “아는 분에게 제 연락처를 물어서 연락이 왔더라”며 그러나 결국 일에 열중해야 하기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일로 친구인 NS윤지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과 출연진들은 그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며 추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가수 지나가 세븐을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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