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연예계 공식커플 이었던 가수 성은(29)과 방송인 LJ(본명 이주연, 33)이 3년만에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달 전쯤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서로 일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 진 듯 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말부터 사랑이 싹터 최근까지 약 2년 8개월 간 만남을 유지해 왔다.

성은은 지난해 공개 커플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연예인과 사귀는 건 쉽지 않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편하긴 하지만 더 조심해야 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주변 때문에 싸우게 된 경우가 많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성은은 케이블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며느리 전성시대` `앙녀쟁투` `미해결 범죄수사대 UCIS`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하면서 `너 하나만` 등의 노래를 통해 가수로도 무대에 오르는 등 연기 예능 노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LJ는 매니저 출신으로 다소 직설적이고 거칠지만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과 아영이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특집>에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달샤벳'의 수빈과 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여름특집>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개인기 자랑에서 아영은 멋진 웨이브를 선보이며 같이 출연했던 2PM 멤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달샤벳'은 지난 3일 섹시한 펑키 스타일의 3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 재킷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달샤벳 막내 수빈은 모델 못지않는 몸매를 자랑했다.

최고의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한 이번 재킷사진에서 수빈은 화이트 핫팬츠에 올 여름 트렌드인 네온컬러 티셔츠를 입고 이기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또 아영은 그간의 청순하고 러블리한 이미지와 달리 티셔츠 안에 레이스를 레이어드 해 스포티룩을 한층 섹시하게 연출했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함소원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함소원은 자신의 중문 블로그에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 휴식” 이라는 글과 함께 호화로운 리무진을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작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와의 데이트장면이 포착돼 열애사실이 밝혀진바 있다.

장웨이는 고가의 자동차 브랜드 람보르기니를 즐겨타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람보르기니 왕자' 8명 중 한 명이다. 멤버 중에서도 가장 부동산을 많이 보유했다고 알려진 그는 자동차를 좋아해 람보르기니 외에도 포르셰 등 고가의 자동차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중국에서 주인공역을 맡은 드라마 ‘공주출산’의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