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배우 전지현의 '11자 등근육'이 포착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전지현은 25일 공개된 패션브랜드 게스 화보에서 청바지에 킬힐을 신고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뽐냈다.

그는 애니멀 프린트 상의에 가죽 재킷·아우터·부츠 등으로 자연미를 부각시켰다. 특히 바닥에 누운 채 허리를 든 모습에서 '11자'로 쭉뻗은 등근육이 살짝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금껏 여자 연예인들의 '11자 복근'은 화제가 됐지만 등근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티즌들은 '남자도 갖기 힘든 근육이?' '합성아니죠? 포토샵으로 만든 거 아니죠?' '등이랑 배가 바뀐 것 같애'라며 호응했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촬영 중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정의롭고 완벽한 변호사 연형우로 분해 열연 중인 윤상현이 극중 아내 설득을 위한 애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24일 방송된 1회에서 연형우(윤상현 분)는 극중 딸의 이름으로 계약된 임대 아파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노씨 할아버지(송재호 분)를 돕기 위해 무료 변론을 결심한다. 착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노씨 할아버지로부터 감사의 표시를 담은 삶은 감자를 건네받은 형우는 평소 감자를 좋아하는 아내 이은재(최지우 분)에게 감자를 건네며 무료 변론 허락을 받기 위한 설득을 시도했다.

다짜고짜 은재의 입에 할아버지가 주신 감자 한 알을 넣어주며 도와줘야하는 사정을 설명하는가 하면 아침밥에 감자를 넣은후 애교 섞인 설득을 시도하는 연변의 매력으로 시청자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윤상현의 좋은 연기, 감동까지 있는 드라마”, “다음회가 기대된다.”, “마음 씀씀이가 너무 이쁜 연변”, “감자 세알로 마음을 사로잡는 연변의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갈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리쌍이 'TV를 껐네'로 가온 주간 다운로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5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리쌍의 'TV를 껐네...'(Feat. 윤미래, 권정열 of 10cm)가 다운로드수 75만9005건을 기록하며 씨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발표에 앞서 선공개 된 'TV를 껐네'는 서로 다른 연인들의 심리를 파격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낸 노래로, 윤미래와 10cm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씨스타의 'So Cool'은 한계단 하락해 2위(55만7182건)를 차지했다.

3위는 10cm가 부른 '안아줘요'(51만7362건)가 차지했다. ''안아줘요'는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의 첫번째 공개곡으로 10cm는 민트페이퍼의 지난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곡인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가수 '비'의 군입대 전 마지막 전국투어에 앞서 공개된 '부산여자'는 발매와 함께 4위(46만5909건)에 오르며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부른 '그것만이 내 세상'이 5위 김범수의 '홀로 된다는 것'이 6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열풍을 이어갔다.

그밖에 2NE1의 'UGLY'가 7위 Dal★Shabet (달샤벳)의 블링블링이 8위를 차지했고 무사백동수 OST 수록곡인 김태우의 '사랑에 빠지다'가 새롭게 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의 'Mr. Simple'은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한 10위에 올랐다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의 몸값이 착해졌다. 비록 77대 한정판이지만 6000만원대 수입 스포츠카 시장 공략을 위해 4000만원대 스포츠카를 내놓은 것이다.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스피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하고 기본 가격을 기존 스피라N(9408만원)의 50% 수준인 4972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라의 경우 그동안 '스피라N', '스피라S', '스피라 터보', '스피라EX' 등 총 4가지 라인업에 가격은 9408만~1억8318만원으로 판매됐다.

기본 모델인 스피라N을 구입해 자동차를 등록한 뒤 다시 가져와 나머지 3개 모델 중 하나로 개조해 판매하는 형태다. 기본 모델을 그대로 탈 수도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코닉 역시 기존 스피라 판매방식과 같다. 저가에 기본 차량을 구입해 튜닝해 판매한다. 어울림은 일반 소비자보다 모터스포츠 입문용 '머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코닉이 저가로 출시될 수 있었던 것은 카본만을 사용했던 기존 외형 패널에 카본과 FRP, 케블라 컴포지트(합성물) 소재를 혼합 제조해 사용하면서 원가를 줄였기 때문이다.

또 고가의 수입 부품들을 자체개발해 대체 한 것도 가격인하 요인이다. 여기에 약 1984㎡(600평) 규모의 울산소재 프레임 전용 생산 공장을 지난 4월 가동하면서 외주 생산방식을 자체 생산화 했다.

어울림은 아이코닉 외에도 6000만원대의 380마력 급 '아이코닉R'과 아이코닉 RS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이 차량은 아이코닉을 기반으로 튜닝옵션이 다소 추가된 모델이다. 가격은 최고 6800만원까지 책정됐다.

회사 측은 스피라 아이코닉R과 RS가 파워트레인 스펙과 디자인, 희소가치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어 수입 스포츠카들과 견줘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입장이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스피라 아이코닉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피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에디션 개념으로 출시한 것이다. 가장 치열한 5000만~6000만원대 스포츠카 시장의 젊은 층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BC 손정은 아나운서(31)가 10월 1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MBC는 25일 “손정은 아나운서가 10월 16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씨와 1년여의 교제 끝에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 장씨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다.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손정은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전담하며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다.
 

한편, 2006년 MBC에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현재 아침뉴스프로그램 ‘뉴스투데이’를 진행 중이다.
 

▲ 스티브 잡스

애플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사임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팀 쿡이 새로운 CEO를 맡는다고 밝혔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비전과 리더십은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기술 기업이라는 현재의 위치로 이끌었다.”고 치하하고 “팀 쿡이 차기 CEO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팀 쿡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자(CEO) 직 사임을 선언하면서 애플의 향후 행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잡스가 CEO 사임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여전히 주요 제품 정책에 관여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올싱즈디지털 공동 창업자인 월터 모스버그는 24일 에세이 형식으로 쓴 ‘스티브 잡스의 CEO 사퇴는 특별한 시대의 종말’이란 글을 통해 잡스가 사임 이후에도 주요 정책 결정에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스버그는 이 기사에서 “애플 사정에 극히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잡스는 사임 이후에도 주요 미래 제품과 전략 개발에 관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스버그는 “이사회 회장과 CEO는 엄연히 다른 자리일 뿐더러 잡스의 건강도 불명확하기 때문에 예전과는 그 역할이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사람은 단 한 번만이라도 중요한 방식으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행운아라 할 수 있는데, 잡스는 여러 단계에 걸쳐 세계의 기술과 미디어, 그리고 생활 방식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잡스 없는 애플이 앞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지금까지 보다 더욱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IT업계에서 애플이 성공신화를 이룬 데는 그만큼 잡스의 역할과 비중이 컸다는 얘기다.

반면에 국내 IT업계는 스티브 잡스의 부재로 인해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법원의 삼성 일부 승소 판결, 모토로라 인수로 인한 특허전력 강화 등의 최근 일련의 중대한 변화와 함께 안드로이드 진영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는 것. 덕분에 25일 삼성전자와 LG 전자의 코스피지수가 1~2% 오르는 등 대형 IT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6% 급등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잡스의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그의 사퇴 소식에 슬픔을 전하고 잡스의 건강에 대한 우려도 함께 드러냈다.

'짝' 제작진의 의도는 적중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전 기수에 출연했지만 짝을 찾지 못했던 멤버들을 한데 모은 애정촌 11기 '한번 더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짝' 2기에서 커플을 맺고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공식 1호 2호 커플을 비롯해 한소희 탁예은 의자왕의 출연이였다. 이들은 모두 '짝' 을 통해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던 멤버들.

이 중 한소희의 방문은 그가 출연했던 1기 당시 함께 출연했던 남자 1호를 보기 위한 것이자 다른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임무를 받고 이뤄졌다.

이 임무는 남자 2호에게 적중했다. 남자2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1기 여자 4호를 실제로 가장 보고 싶다" 고 답했다. 이에 한소희가 모습을 드러내자마나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남자 2호의 모습은 제작진이 바란 모습일 듯.

그녀 등장 이후 11기 애정촌에서 어떤 상황을 벌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짝을 찾기 위해 한번 더 애정촌으로 향한 11기의 출연이 얽히고 설킨 이들의 최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이산'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 박지빈의 훈훈한 폭풍성장한 사진이 화제다.

24일 박지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프라하하하에서' 라는 글과 함께 체고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빈은 패도라, 흰 티, 검은 베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거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의젓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박지빈 폭풍성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로만 자라줘라고 했더니 정말 이대로만 자랐네", “귀여운 외모 그대로 잘 자라주었구나”, “훈훈하게 컸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의 이같은 반응에 박지빈은 25일 또 다시 트위터를 통해 “별것도 아닌거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폭풍성장이라서 얼굴도 멋있게 변했을줄알구 실망하시는데 당연히 제나이에 키가 먼저커야지 얼굴이 먼저 변해버리면 더 이상하지않을까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아직 17세랍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봐주세요”라며 “이번 체코는 여행이아니라 통일부 동유럽 체제전환국 다큐멘터리찍으러 다녀온거에요!”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배우 소이현이 일반인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5일 한 언론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소이현이 지난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보석 비빔밥’ 출연 당시 알게 된 6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1년 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소이현 소속사 측은 “상대가 일반인이라 교제사실을 밝히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아직 결혼 등 구체적인 미래를 결정하기에는 이르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빼고 다 연애해”, “아 부럽다 연예계에 연애하는 사람들이 많네 나둥..”,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이쁘고 행복하게 사귀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애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무용과 교수 정윤수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